[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한중 의약품·의료기기 수출경쟁력과 수출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대중 수출 유망품목과 수출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2015년 중국 의약품 수입은 462억 달러로 전년대비 7.3%나 성장했다. 수출입 시장 전체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4.7% 증가한 1,0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기업의 올 상반기 의료기기 대중 수출은 1억 4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1%나 늘었다. 같은 기간 의약품 수출은 6천 3백만 달러에 이르렀고 증가율은 -2.5%이다. 작년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우리의 대중수출이 올 상반기 14%나 줄었음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아직 한국의 중국 의약품 수입시장 점유율은 0.9%에 불과하다. 의료기기 수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용 장비(HS 9018)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도 2.4%에 머물러 있다. 이에 KOTRA는 최근 5년간 중국 전체 수입증가 속도에 비해 한국산 제품의 대중수출 증가 속도가 더 빠른, 경쟁력이 검증된 품목으로 집중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 KOTRA에 따르면 의약품 분야 수출유망 품목은 의료용 혈청, 소매용 호르몬제, 소매용 기타 의약품 등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 계열사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6일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결연을 맺은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쌀과 고추장, 된장 등을 포함해 삼성 계열사의 22개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50여종을 판매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0일부터 6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사전에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은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16개 계열사의 26개 사업장에서 99개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계열사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명절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싸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곳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평범한 신발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아름다운 '원포원 슈즈' 탐스(TOMS).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편안한 착화감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신발로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브랜드다. 2006년 신발 탐스를 시작으로 의류, 아이웨어, 가방 등 리빙부문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소박하면서도 멋진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이 신발은 아르헨티나의 전통 신발인 알파르가타의 편안한 착화감에서 영감을 얻어 평평한 고무바닥과 가죽안창, 심플한 캔버스 소재로 만들었다.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시킨 '착한 경영' 탐스 창업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2006년 여름 아르헨티나 여행 중에 많은 아이들이 맨발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구상한다. 마이코스키는 소비자가 한 켤레를 살 때마다 한 켤레를 맨발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을 착안한다. 이 기부방식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창업 초기에 글로벌 브랜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하는 기업은 있었지만 일대일로 기부를 현실화시킨 곳은 없었기 때문이다.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K트래블버스’의 안동‧예천‧문경노선을 9월 오픈했다. 안동노선 오픈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미화 99달러(한화 11만원정도, 10월~11월 145달러)로 할인하여 1박(안동) 2일의 경북관광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K트래블버스’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방문 활성화를 위한 관광노선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안동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예천(양궁체험)→안동(부용대, 하회마을, 한지체험, 월영교)→문경(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도자기박물관, 관광사격, 레일바이크)을 거쳐 서울로 복귀하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외국인이 지방을 관광할 때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이동을 위한 교통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금번 K트래블버스 안동노선 운행으로 외국관광객이 보다 쉽게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2016년 경북식품박람회’가 열린다.‘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경북 고유의 식품과 음식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될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 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품질향상이라는 날개를 달고 높이 비상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총 150여개 식품업체‧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2008년 이래 아홉 번째로 열리며, 향토음식 주제관에는 ▲시‧군의 대표음식 ▲전통음식 ▲시대별 경북의 밥상 ▲우리 떡 및 제과명인의 작품 ▲사찰음식(불영사, 고운사) ▲대통령 테마밥상 전시가 있고,경북 식품산업관에는 ▲식품 비즈니스관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홍보관 ▲융복합산업관 등 홍보관이 설치되며,부대행사로는 ▲시군별 대표음식 시식 ▲떡메치기,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저나트륨요리경연대회 ▲식품경매 등 각종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 비지니스관에서는 경북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융복합산업 홍보관에서는 6차산업 인증 및 농‧식품 벤처창업 상담을 통해 도내 우수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의 길을 열어 주게 된다. 향토음식 주제관에서는 경북의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6일 오후2시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ICT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2016 경북 ICT융합 컨퍼런스’를 열었다. ‘2016 경북 ICT융합 컨퍼런스’는 경북지역 주력산업에 ICT산업을 접목하여 ICT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ICT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를 통해 ICT산업이 지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1부 행사는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위하여 빅데이터를 주제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데이터 욕망의 지도를 그리다’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2부 행사는 ▲김성희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에서 발견하는 신규 비즈니스 기회와 과제’▲김일 니아마인드 대표의 ‘VA기기 및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리우원치우 심천신식소프트웨어협회장의‘한‧중 ICT 기업의 협력 방안’▲ 채종규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의 ‘지역 ICT기업과 상생 전략’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ICT융합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ICT관련 정보‧기술 교류로 ICT융합산업이
[페어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엑스포에서 충남혁신센터는 충청남도 지역 내 태양광 분야 유망 창업·중소기업 8개 업체들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관을 구성하였다. 참여기업은 ㈜솔레이텍, ㈜티앤씨코리아, ㈜디봇, ㈜두잇나우, ㈜NS신성, ㈜스마트기술연구소, ㈜썬파워텍, 그리고 ㈜SNW 등이다. 이들 업체는 각각 태양전지 오토바이 헬멧과 충전기, 태양광 빗물식수 저장시스템, 태양광 스마트 벤치와, 태양 추적장치 및 휘어지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접속반, 태양광 충전기기, 태양광 응용버스정류장, 그리고 태양광 응용 CCTV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태양광 응용제품들을 선보인다.또한 전국 대학생들의 자발적 단체인 태양에너지대학생기자단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관에 참여하여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홍보와 취재활동 성과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 응용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 및 판로지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여, 충남이 태양광 응용분야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페어뉴스]=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19일~23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2016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SITM)’를 개최한다 중국,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37개국 300여개 유력업체와 국내 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한국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규모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의 장이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의 주요 관광객 유치국가에서 실제로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는 관계자(구매자)와 국내 관광업체(판매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한국 방문상품을 많이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을 국내로 최대한 유치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최종 목적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37개 국가의 경쟁력 있는 업체로 구성했으며, 국내 업체의 경우 그동안 참가비용 등의 부담으로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업체 위주로 참가비 없이 초청, 특화된 여행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트래블마트 테마관광
[페어뉴스]= 지난 7월 20일, 서비스 전문기업 한성SMB솔루션과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베르크, SI 전문기업 에이치원 3사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업무 제휴를 알린 바 있다.이들 3사는 9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고객과 기자들을 초청해 EzOne Backup 발표회를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발표회를 통해 상기 내용을 비롯해 고도 산업사회에서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갖춰야 하는 특별한 백업 솔루션의 기준과 데이터 보호의 필요성 그리고 지적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업의 갖춰야 하는 시스템에 관한 설명도 이뤄졌다.특히 이날 발표 자료를 통해 지적된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 관리는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라는 문구는 모든 참관객의 오랜 고충과도 일치했다는 설명이다.● 왜 이지원 백업 솔루션인가?한성SMB솔루션, 소프트베르크, 에이치원 3사의 프로젝트로 완성된 이지원백업 (EzOne Backup) 솔루션은 데이터 유실 및 시스템 장애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탄생한 상품이다.이지원백업(EzOne Backup)은 QNAP NAS에 Arcserve를 번들링 하여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 H/W 및 S/W의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군수 윤승근)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고성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외식업계와 생산지 간의 ‘협업과 소통’이라는 ‘정부3.0’의 핵심 과제 실천을 목표로 개최되며, 외식업중앙회와 인터콘티넨탈 호텔, 식자재마트, 사이버거래소 바이어 등 바이어 약 70여명과 쌀, 블루베리, 건고추, 아로니아, 표고버섯, 배추 등을 생산하는 고성군(친환경협동조합) 7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고성 관내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와 1:1 바이어 상담회가 있으며, 외식업중앙회와 고성군 생산단체들 간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고성군 친환경협동조합의 ‘유기농 블루베리’, ‘무농약 어린잎채소’, ‘무농약 아로니아’ 등 관내 농가 견학을 추진함으로써 바이어들로 하여금 산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이번 외식업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정부3.0 가치에 기반하여 농가와 외식업계간 협업과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