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가스공사, 서부발전, 플랜트산업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중견기업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등 9개 정부부처․유관기관과 정부3.0 협업으로 28일부터 이틀간 이란에 민관합동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란 진출이 유망한 플랜트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하수처리, 농기계 분야 등 5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 이번 사절단은 1:1 상담회, 한-이란 투자협력세미나. 현지 산업단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1:1 상담회에는 이란의 주요 바이어 271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외에도 에이전트 발굴, 벤더등록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 42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홍채인식모듈 제조업체인 아이리시스 한승은 대표는 “지난 5월 경제사절단에서 KOTRA에서 소개해 준 이란 바이어와 홍채인식모듈 공급 관련 MOU를 체결하고, 이번 민관합동사절단 참가를 통해 본 계약 체결을 협상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란과의 활발한 비즈니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또한, 이란 정부가 경제성장의 핵심을 국내생산 확충에 두고 외국인 직접투자와 기술이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이란 투자청과 공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중동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이란 테헤란,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벌인다.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시한 이스라엘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구매성향을 보여, 한국 상품 진출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시장이다.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로 김, 음료 등 농수산식품과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류 등 공산품 수출이 용이한 거대 소비시장이다. 요르단은 개방적 경제체계를 갖춘 서부 중동지역의 물류 중심지다. 현지 바이어 발굴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현지네트워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이뤄진다.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8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시가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센터가 26일 용산에서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SGSC)'는 스마트센터 전문기업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운영하며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들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나진전자월드 3층에서 열리는 오픈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창조경제, 스타트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파티를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중에서 국내 창업을 시도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목영두 르호봇 사장은 “참신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르호봇의 성장 패키지 플랫폼을 발판으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C는 어떤 곳?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창업팀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면서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공모에는 56개국, 250개팀이 지원해 이 중 97개 글로벌팀이 1차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대면 심사와 PT심사를 통해 50개팀을 예비 선발했다. 예비 입주 50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동남아지역과 북미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3차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7∼11일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하며, 북미 무역사절단은 같은 달 14∼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 파견한다.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충남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으로, 도는 오는 30일까지 각 무역사절단당 10개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충남도는 참가 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를 지원하고, 바이어를 알선하며, 차량 임차와 통역비, 1인 기준 최대 40%의 항공료도 지원한다. 무역사절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로 문의하면 되며, 동남아 3차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3)로, 북미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042-863-9207)로도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이하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방송대 대학본부 6층에서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 관련 교육·문화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방송대 출판문화원 권수열 원장을 비롯해 국제협력단 손진곤 단장,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신현욱 원장이 참석했다. 주한 중국문화원에서는 주한 중국대사관 사서림(史瑞琳) 문화참사 겸 중국문화원 원장, 홍보부 고녕(高宁) 부장 , 홍보부 진로(陈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주한 중국문화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중국 관련 강좌를 운영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한국과 중국에 배포하는 등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교류협력의 첫 업무로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방송대 대학본부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센터(DMC) 4층 스튜디오에서 중의학 전문가인 상해중의약대학 구자용 교수의 침구학 특강을 공개강좌로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대 출판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주한 중국문화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양 국민 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8일 ‘멕시코 제조업 경쟁력 분석과 활용전략: 자동차산업 중심’ 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는 멕시코 시장에 효과적인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멕시코는 세계 7위․중남미 1위 자동차 생산국이자 세계 6위의 자동차 부품 제조국가로, 생산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임금경쟁력, 미국과의 지리적 인접성, 46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글로벌가치사슬(GVC)의 거점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중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 있던 생산기지를 멕시코로 옮기거나 확대하고 있다. 멕시코 내에서도 기존의 북부 마킬라(조립공장) 지역 위주에서 최근에는 중부와 중서부 지역으로도 신규 투자가 남하하고 있다. 생산모델도 기존의 단순 소형차 위주에서 아우디, 인피니티 등 고급형, 전기차(포드 모델 E) 등으로 다변화 되고 있다.한편 현지 부품업체의 기술 부족으로 고부가가치 부품은 여전히 전체 수요의 7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장 신설러시에 따른 인프라 구축 수요도 높다. KOTRA는 이러
[페어뉴스]= 월드옥타 아세안(ASEAN) 지역 14개국 200명이 참가한 '아세안 통합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 및 아세안 대표자 대회'가 13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웨스틴 그랜드 호텔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1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창업무역스쿨과 아세안 대표자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아세안 지역의 차세대경제인 발굴과 육성 그리고 창업 지원을 위한 행사와 아안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경제네트워크 활용방안 각 국가별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수출 지원사업 지원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 하였다.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은 11일 입교식 이후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에서 태국을 찾은 한인 차세대 무역인들은 11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인근 나컨빠톰에 위치한 실버우드 리조트에 모여 무역 실무와 경영 노하우 실전 창업을 위한 교육에 들어갔다. 13일 오후 열린 라이증스타 프로젝트 팀별 발표에는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종합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를 발표한 ‘뷰미팀’, 자녀의 손목에 팔찌 형태로 끼워주면 부모의 스마트 폰과 연동되는 미아방지 시스템을 발표한 ‘마마아
[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시장개척을 위해 호주를 타깃으로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 시청 광장과 골드코스트 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퀸즈랜드주 한인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며, 도내 18개 업체 63개 품목이 참가한다. 또한,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를 발굴해 업체들의 수출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한인의 날 행사·광복절 행사와 연계한 농식품 푸드페스티벌, 한인회초청 민속공연, 경남 농식품을 활용한 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호주 판촉전이 경남 농식품의 호주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경남 농식품을 생산하여 앞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경남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인도네시아 최대의 산업기계 및 장비류 종합전시회인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전(MIS 2016)'에 참가할 업체를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업기계전(MIS 2016)’은 인도네시아 최대의 산업기계 및 장비류 종합전시회로 '자카르타 국제무역전시관(JI EXPO)'에서 11.30~1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6개국 2,000여개 업체와 1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으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억 5천만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한 인구대국이자 국내 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등과 맞물려 건설기계, 운반하역기계와 같은 중장비들은 전망이 매우 밝으며, 공작기계 역시 인도네시아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소비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이번 전시회
[페어뉴스]= 한-이란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가 8.8(월) KOTRA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는 지난 5월 개최된 한-이란 정상외교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정보제공, 무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종합적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KOTRA, 기업·우리은행 등 이란과의 교역·투자 관련된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이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등과 관련한 양국 기업인들의 궁금증및 애로사항을 One-Stop으로 상담·해소하는 전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란과의 교역·투자 관련 정부의 지원제도, 이란의 법률·제도 등 각종 현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이란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양국 기업인들은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각국의 무역·투자 관련 기관에 일일이 연락하는 불편이 많았으나 향후 지원센터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은 원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고, 애로사항도 손쉽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홍 KOTRA 사장은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지원센터가 지난 5월 한-이란 정상외교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