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강남문화재단은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의 패션마켓인 ‘디자이너스 마켓’, ‘트렌드패션 마켓’, ‘오픈패션프리마켓’에 입점할 입점업체 및 협찬(후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패션마켓은 10월 1일~3일 개최되는 도심 속 패션문화축제인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일대에서 열린다.패션마켓 입점 및 협찬업체의 자격기준은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운영하는 건실한 업체이며, 강남구 소재지를 우선시 한다. 중고 의상, 중고 잡화 등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 및 업체는 자격이 제한되지만, 나눔 및 공유 차원에서 저가금액으로 중고 의상을 판매하는 개인(업체)는 오픈패션플리마켓에 참가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6일까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gnfashion@gfac.or.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판매점 현장점검 후 패션자문위원회의 최종 서류 심사를 거쳐 강남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0일 발표된다.패션마켓의 입점 유형으로는 디자이너스 마켓 4개, 트렌드 패션 마켓 25개, 오픈패션프리마켓 20개, 후원 및 협찬을 해주는
[페어뉴스]=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실라리안’이 도의 글로컬(Glocal)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글로컬화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서 지역이 국제화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주역으로 나서는 것을 말한다.도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 제품의 미국 진출을 추진해 수출상담액 754만 달러, 수출계약 46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에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실라리안’인증기업 중 13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및 홍보·전시회를 열었다.도는 실라리안 인증기업들이 상품시장의 국내적 한계를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업체 13개사의 편도 항공료 및 상품 운송비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통역을 지원했다.행사기간 중 8월 15일에는‘광복 70주년 8.15 LA 축제’에도 참가해 상품 전시 및 홍보를 하는 등 실라리안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특히, 영천에 소재하는 동양종합식품의 경우 현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350만달러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경주유기공방(전통유기), 학산도예(도자기)도
[페어뉴스]= 어둠이 내리면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은 새 옷을 갈아입는다. 형형색색의 빛 들이 만들어 내는 수천가지 옷을 입은 군상(群像)들이 공원을 가득 메운다. 빛의 잔치다. 공원 정문에서 타워까지 펼쳐진 나무 가지마다 수 십 가지 빛의 옷들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엑스포 공원을 아름다운 빛의 명소로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주작대로, 왕경 숲, 경주타워 등에서 펼쳐지는 일루미네이션 쇼는 엑스포 공원을 빛의 잔치로 만들며, 시스템 연출을 통해 59일간 이어지며 멋진 광경을 만든다. 일루미네이션 쇼는 매일 7시 30분에 시작되어 1시간 동안 2~3차례, 각 10분간 진행된다.특히 경주타워의 변신은 아름다움 그 자체다. 82m의 황룡사 9층 목탑을 투각한 타워 벽면으로 빛들이 자아내는 모습은 낮에는 결코 볼 수 없는 광경. ‘하나 되는 꿈’이라는 주제로 신(新)문화실크로드를 향한 희망의 빛, 새로운 빛으로 펼쳐지는 황금의 나라를 표현했다..타워에서 정문으로 이어지는 주작대로는 교류를 상징했다. 교류를 표현한 이 길은 천마총 금관, 반가사유상, 괘릉 무인상 등 경주를 상징하는 LED 조
[페어뉴스]= 한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동양적인 선과 색, 서양의 모던한 패턴이 만나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영희 한복패션쇼가 ‘실크로드 경주 2015’와 만났다.25일 저녁 6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우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로드 경주 2015‘ 이영희 패션쇼가 열렸다.‘실크로드 경주 2015’의 한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크로드 국가의 전통의상과 신라시대 의상을 기본으로 조선시대 전통한복과 모던 한복까지 한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대표주자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패션쇼에서는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한복 59점, 양장 36점 등 총 95점의 옷들이 선보였다.1부에서는 삼국시대 궁중복을 시작으로 신라시대의 기품 있고 화려한 왕과 왕비, 귀족 의상과 실크로드 국가의 화려한 의상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부인인 김춘희 여사와 도내 여성단체인 경북회가 조선시대 쓰개치마를 쓰고 등장해 여성스러우면
[페어뉴스]= 경기도가 오는 9월 4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3일간 평택시 전역에서 대규모 음악축제인 “뮤직런 평택”을 개최한다.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버스킹(busking, 거리공연)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부러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닌, 축제기간 동안 평택 시민은 물론, 평택을 찾은 사람들 모두가 거리 곳곳에서 음악을 만나고 즐기도록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공연 장소 역시 평택시의 특색을 살려 주요생활 거점인 평택역 앞 시가지 일원, 송탄출장소 앞, 신장쇼핑몰 거리 그리고 5일장이 서는 안중전통시장과 현화근린공원 등으로 선정, 총 15곳의 거리무대에서 100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재즈에서 포크, 발라드, 퍼레이드 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버스킹의 성지라 불리는 홍대, 이태원 등지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모노반, 노르웨이숲 등 인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고 특히, 평택역에서 평택경찰서로 이어지는 중앙 거리와 안중 현화근린공원의 특설 무대에는 데이브레이크, 술탄오브더디스코,
[페어뉴스]= 광주지역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임신출신육아교육 정보공유의 장이 열린다.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광주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광주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자녀의 임신부터 출산, 육아, 교육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영유아 관련 산업을 총망라한 자리로,예비 엄마, 아빠가 준비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게 위해 마련됐다.각종 출산용품을 비롯해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영유아식품, 안전용품, 금융•기타 서비스, 의료서비스, 가구, 인테리어, 문구 및 출판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태교를 위한 필수 아이템부터 정확한 임신 관련 정보, 출산 후 신체관리, 유아조기교육 정보까지 영유아 관련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베이비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광주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 등록을 완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프리미엄 맘아랑물티슈’를 증정한다. 또‘광주베이비페어’ 커뮤니티에 사전 가입하고 입장한 관람객에게 고급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한다.광주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상업적
[페어뉴스]=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제임스 프리데옥스)는 국내 농가와 협업하여 재배한 이색 열대과일 패션후르츠를 출시했다.미용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여신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패션후르츠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이 주 원산지로, 새콤달콤한 천연 과일향이 강해 ‘백향과(百香果)'라고도 한다. 돌(Dole) 코리아에서는 국내 농가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고품질의 패션후르츠 묘목 수입부터 재배, 유통과정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국내산 패션후르츠를 선보였다.패션후르츠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니아신이 풍부해, 건강을 챙기고 미용 관리에 힘쓰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특히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패션후르츠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열매를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과육을 떠먹는 것이다. 톡톡 터지는 씨앗과 부드러운 과육을 함께 씹는 식감에, 과일 자체의 새콤달콤한 맛과 열대과일 특유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패션후르츠 과육을 떠서 요거트나 탄산수 등에 첨가하거나, 주스나 잼 등으로 가공해 즐길 수도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해도 좋다.나호섭 돌(Dole) 코리아
[페어뉴스]=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워터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폴랑폴랑 반려견 워터 페스티벌 2015(http://dogwaterfestival.com)가 그것이다.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도심에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물론 비 반려인들이 도심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www.polangpolang.com)이 기획하여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약 100 여명의 반려가족과 반려견들이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폴랑폴랑 김윤정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 사람만을 위한 공간은 있어도 정작 반려견과 가족이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레저가 없다는 점에 늘 아쉬움을 느끼고 반려견과 사람의 공간이 분리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에 주목, 수개월간 발품을 팔고 기나긴 설득을 거친 끝에 서울의 한 야외 수영장이 폐장된 다음 날 수영장을 빌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기도록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결국 현실로 만들었다.폴랑폴랑 김윤정 대표는 “이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페어뉴스]= 2015 인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제기구와 MICE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교방문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UN기구 및 MICE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9월에 개최되는 ‘2015 인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에 대한 참가 홍보차원에서 기획됐다. 인천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작전고등학교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과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 CITRAL) 등 인천에 소재하는 UN기구 직원과 MICE 분야 전문가가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준비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고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한편, ‘2015 인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인천과 서울에 소재한 국제기구 및 MICE분야 관계기관(업체) 46개소가 참여할 뿐만 아니
[페어뉴스]= 부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NN과 공동으로 ‘4대 중증질환 심뇌혈관 특별관’을 운영한다.2015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기간(8. 27~8. 29) 중에 운영되는 이번 특별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특별관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부산시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지원단과 16개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홍보부스 건강부스(레드서클존)과 건강상담실 운영한다.건강부스(레드서클존)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 측정하고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국민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졌으나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포스터, 리플릿, 홍보물품, 광고영상, 기 제작 콘텐츠 등을 이용하여 시민 홍보를 실시하며, 혈압,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