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모터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20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 사용을 승인받은 CJ 슈퍼레이스는 올해 총 8번의 경주를 개최한다. 올해 최종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6번의 경주에 6명의 우승자가 각각 나오면서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은 436마력 6천 200cc의 화려한 배기음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 경기다. 연예인 선수 류시원, 김진표를 비롯한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 이데유지(일본) 등 국제 수준의 선수가 참가한다.화창한 가을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달려요 버스’는 가족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질주하는 경주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행사다.경주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행사와 관람석 뒤편에 마련된 튜닝카 페스티벌은 또 다른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와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푸짐
[페어뉴스]= ‘중동-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가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먼저 국내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진출 환경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실제 수출지원 업무를 담당해온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전문가들이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시장동향과 진출 전략을 현장감 있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또한 중동·중남미 경제외교 후속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일대일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40개사가 참가, 국내 중소·중견기업 100여개사와 △건설·기계 △신재생에너지 △IT △바이오·의료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0여건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소방용 방염복을 수출하는 태산상역은 지난 3월 경제사절단에서 만났던 쿠웨이트 바이어와 이날 상담회에서 다시 만나 추가로 1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태산상역의 서태원 대표는 “지난번 경제사절단 때는 상담시간 제약으로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상담회가 열려 바이어에게 공장을 직접 보여주면서 한층 심도 있는 논
[페어뉴스]= 전라북도가 9월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우수상과 개인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45회째 열렸다.이번 대전에는 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제38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분야 454개 작품에 대하여 1․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전라북도는 25개 작품을 출품, 단체분야에서 우수상을 개인부문에서는 대통령상과 대한상공회의소장상 1종, 장려상 6종, 특선 8종, 입선 4종 등 2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개인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이민영·유남권씨가 공동 출품한 “향의 여운”(목칠공예)이 선정됐다.대통령상에 선정된 ‘향의 여운’은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나전과 옻칠의 상품성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제작과정의 특성상 많은 경험과 장인정신이 요구되는 우수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 모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페어뉴스]= 국내 중소기업 제품 200여종이 중국 서부내륙 최대 유통매장인 ‘이토요카토’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KOTRA(사장 김재홍)는 9월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시 최대 유통매장인 이토요카토 6개 매장에서 ‘한국 상품 판촉전’을 열고 우리 중소기업 50개사 200여종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KOTRA와 주청두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이번 판촉 행사는 한중 FTA를 앞두고 대중(對中)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KOTRA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5만 달러(약 1억 7600만원) 상당의 현장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 위기의 대중 수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토요카도는 행사기간 동안 판매 성과가 좋은 제품에 대해 정식 매장 입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국내 중소기업의 내륙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주춤했던 한국 관광붐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 상품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중국 서부내륙지방으로 확산 중인 한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채춤, 전통혼례 체험 등 한국의 여러
[페어뉴스]= 우리나라 공예장인의 혼을 담은 최고의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승복)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공예품의 내수진작 및 수출증진을 위해 1971년 시작한 이래로 ‘공예품 대전’은 국내의 공예품을 발굴·육성하여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이번 대전은 작품을 구매하는 프리마켓과 실제 공예품체험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공예와 친숙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한편, 올해 공예품대전에서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445개 제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238점의 당선작을 선정하였다.개인상 부분에서는 영예의 대통령상에 이민영(전북)씨가 출품한 ‘향의 여운’(목칠공예)가 선정 되었으며,국무총리상에 김경진(전남)씨의 ‘만찬(도자공예)’과 김소라(서울)씨의 ‘circle square, 金+漆’(금속공예)가 선정되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안창호(경기), 박만순(경기)씨가, 중소기업청장상에 박용수(경남), 라영태(대전)씨가 선
[페어뉴스]= 2초 안에 작동되는 호신기능 스마트폰 케이스, 맞춤 수면관리를 해주는 수면안대, 홍채 인식 기기, 골프와 퍼즐을 결합시킨 게임 등 우리 눈을 사로잡는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열리는 ‘Global Startup Conference 2015 가을’(이하 GSC 2015)에 경기센터 입주기업 4곳(247Korea, Frasen, Irience, 루더스501 등)을 참가 지원한다.이들 입주기업은 지난달 21일 경기센터에서 이뤄진 GSC 2015 데모예선을 통과한 기업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IOT 및 게임 분야에서 자사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GSC 2015에서 전시 및 피칭을 준비하는 경기센터 보육기업은 다음 4개 스타트업이다.■ 247 Korea, 지문인식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247 Korea(대표 이화정)는 지문 인식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 및 위치 전송, 전자 충격기 등의 호신 기능을 2초 안에 작동시키는 호신 기능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인다.■프
[페어뉴스]=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가 주최하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7일 저녁 7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했다.영화제 시작 이래 두 번째로 민간통제선 안에서 다시 열리는 올해 개막식은 다큐영화처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로 개막식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남경필 조직위원장(경기도지사)과 조재현 집행위원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게스트를 맞이하고, 관객에게 영화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배우 유승호, 채수빈은 물론,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 이재홍 파주시장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정지영(부러진 화살), 진모영(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등 영화계 인사와 개막작 나는 선무다의 아담 쇼버그 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게스트와 심사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DMZ 지역에 사는 대성초등학교 아이들을 비롯해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들이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탈북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개막작 나는 선무다는 새터민이 직접 소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 전인권 밴드가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남경필 경기도지
[페어뉴스]= 매운 짬뽕을 앞세운 중화요리의 인기가 계속되며 짬뽕전문점창업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화요리 소스를 활용한 실속 있는 중화요리점의 창업 형태도 선보이고 있다.특별한 맛이 아닌 음식이 트렌드화 되기란 쉬운게 아닌데, 언제부턴가 매운맛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매콤하고 칼칼한 음식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매운 음식인 짬뽕을 활용한 짬뽕 프랜차이즈업종이 유독 유행을 타고 있어 TV와 같은 매스컴이나 창업컨설팅에서 많이 소개되고 실제 새로운 매장, 새로운 업체들도 눈에 많이 띄고 있다. 그러나, 창업을 염두하고 있다면 유행이라고 해서 짬뽕 전문점이나 중화요리업에 무조건 뛰어들기보다 실익을 따져보고 이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존의 프랜차이즈 업체들 중에는 높은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 배송폭리 등 고질적인 문제가 아직도 성행하는 경우가 있다. 손님이 많아 보이고 매출도 잘 나오는 듯 보이지만 본사의 높은 재료비 정책과 인건비, 고정관리비 등 실제 업주의 이익은 40%~50% 정도로 현저하게 낮은 경우가 많다. 또한 기존중국집의 높은 기술(인력)의존도 ,노동의존도로 인해 실질적 수익이 저조한 것
[페어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5)’가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2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7회 2015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한류 뷰티 산업을 이끄는 400여개의 뷰티 강소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한류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게 된다.개막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의 화장품 수출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화장품 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라며 “뷰티박람회가 한국 뷰티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주관사인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올해도 더욱 많은 참가업체와 영향력 있는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뷰티박람회를 통해 국내 강소 기업의 저력을 뽐낼 수 있도록 킨텍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국내 400여개 뷰티관련 중소기업과 홍콩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점 ‘사사(SASA) 코스메틱’ 등 30개국 13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1:1
[페어뉴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를 주제로 9월 18일(금)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괴산군청 앞)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엑스포다.엑스포는 유기농엑스포농원 내 주공연장에서 8시 30분 엑스포 개장을 축하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14:20) 개막식을 갖고 10월 11일까지 2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개막식에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제럴드 라만 ISOFAR회장, 방송인 송해를 포함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드레 류 IFOAM회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유기농관련 기업·학계, 관계자, 관람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비보이·비트박스·난타로 구성된 비밥(BIBAP)팀의 넌버벌퍼포먼스 공연과 삼바·플라멩고·캉캉·밸리댄스 등이 결합된 러시아 쇼 발레단 가르모니아(Garmonia)의 세계전통민속무용팀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개막식 주제공연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고통받는 땅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