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엑스포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를 주제로 9월 18일(금)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괴산군청 앞)에서 역사적인 개막을 알렸다 엑스포는 오전 ‘괴산의 새 길을 여는 길놀이 공연’(오성중 풍물패)을 시작으로 개장식을 열고 세계 유기농 발전을 위한 10월 11일까지 24일간의 대장정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개장식에서는 오색한지 커팅식, 축하 연날리기 세리머니도 진행됐다.식전행사로는 비보이·비트박스·난타로 구성된 비밥(BIBAP)팀의 넌버벌퍼포먼스 공연과 삼바·플라멩고·캉캉·밸리댄스 등이 결합된 러시아 쇼 발레단 가르모니아(Garmonia)의 세계전통민속무용팀 공연이 화려하게 행사를 수놓았다.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고통 받는 땅의 모습과 유기농의 가치를 전달하는 ‘세상을 바꾸는 유기농’(Organic farming change the world) 개막식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충북도지사인 이시종 유기농엑스포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4,800여명의 유기농 전문가들로 구성
[페어뉴스]= 세계 최초의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17일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 일원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이 올라 오는 10월 31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낙연 도지사는 개막식에서 “다른 지역이 나무를 베고 개발사업을 할 때, 담양은 대나무를 심고 가꿔 죽녹원 신화가 탄생했고, 어느 박람회보다 탁월한 발상으로 이미 있는 자연을 활용해 박람회장을 만들었다”며 “이번 박람회는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가사문학의 산실인 정자와 원림,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 마을 등 담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한 해 동안 150만 명이 다녀간 담양의 명소 죽녹원은 박람회 기간 ‘지붕 없는 주제관’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동선별 테라피로드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곳곳에 설치됐다. 한옥쉼터와 성인산 정상, 죽녹원 내 8길 곳곳에 대나무 숲의 청량한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풍욕 체험 등 다채로운 생태 힐링(치유)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또한 대나무박람회의 킬러콘텐츠인 주제영상 뱀부쇼(Bamboo Show
[페어뉴스]= 충남도는 17일 아산 이순신종합체육관에서 ‘2015년 유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 250명의 현장 청년구인‧구직 성과를 거뒀다.도내 유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이화글로텍을 비롯, 도내 60개 업체와 구직자 2,300여명이 참가했다.,이 자리에서 각 기업들은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면접을 진행, 25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 하였으며 업체별로 심층면접을통해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유치기업 박람회에서는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촬영이나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허재권 도 투자입지과장은 “이번 청년채용박람회는 도내 유치기업에 대한 A/S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10.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페어뉴스]= 최첨단 문화콘텐츠 신기술을 선보이는 '2015 광주 ACE Fair'가 역대 최대 규모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40개국에서 411개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해외 바이어 198명이 참가해 1900여 건의 라이선싱 수출상담을 통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미국 Shoreline Entertainment, 말레이시아 FUNCEL, 인도 JRD FILMS, 콜롬비아 Bob Games, 폴란드 Softcom 등 첨단 문화콘텐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영국 공영방송 ‘BBC’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 Television’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중국 대표 동영상 포털 Youku Tudou ▲중국 대표 검색 포털 사이트 Baidu ▲베트남 국영방송 VTV Cable Corp ▲태국 게임 퍼블리셔 Joy Telecom 등 유수한
[페어뉴스]= 경남도는 17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5 한-아시아 지방정부 경제협력 컨퍼런스」를 홍준표 도지사, 김윤근 도의회 의장 등 300여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하였다.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방정부와의 경제협력 강화와 도내기업 수출 증진을 위한 행사로 올해 3회째이며 해외 6개국 15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 및 경제인이 참가한다.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제협력 포럼, 수출상담회, 도내 산업체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통상·경제협력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산업연구원 최윤기 부원장의 기조발표 ‘글로벌 가치사슬과 아시아 지방정부간 협력 방향’으로 시작되었다.세션1에서는, 5개국 8개 지방정부가 각자 경제·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상호간의 통상·경제협력 사례를 발표하였고, 세션2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발전연구원과 중국 산동성 정치연구원·요녕성 대련외국어대학 학술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경남과 중국의 항공산업 및 관광분야 등의 협력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포럼과 동시에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35개사, 국내기업 80개 사가 참여하
[페어뉴스]= DTC섬유박물관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시민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22일(화)부터 90일간 까스텔바쟉(Catstelbajac)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키치의 미학’을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의 개막행사는 오는 21일(월) 오후 4시에 섬유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까스텔바쟉이 생애 처음으로 그림과 패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게 된다. 여태껏 그는 그림과 패션 작품을 전시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구분하여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DTC섬유박물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아트와 패션 아카이브를 동시에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그림은 70여점, 패션 작품은 12점으로 총 80여점을 전시하기로 결정을 내렸다.현재 가벽공사 및 작품 배치가 한창인 DTC섬유박물관은 총 면적 631.62㎡의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의 전시실로 나누어서 전시를 한다. 첫 번째 공간인 Part 1은 From Art(예술로부터)라는 주제로 작가가 영감을 받은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킨 것을 재조명한다. Part 2와 3은 Transformation(변형)이라는 주제로 각각 색의 변형과 형태의 변형을 보여준다. Part
[페어뉴스]= 경주를 실크로드의 물결로 뒤덮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관람객이 개막 28일째 50만을 돌파하며 대 성황속에 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다경주문화엑스포는 17일 오후 1시 30분쯤 50만번째 관람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엑스포 공원 정문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람 50만번째의 주인공 박지영씨(27세, 여, 경기 평택)와 50만 1번째 주인공 조용선씨(44세, 남, 경기 안산)에게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직접 나서 기념품을 증정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0만번째 주인공에게는 기마인물상과 농산물상품권 30만원권을, 50만 1번째 관람 주인공에게는 다기접시와 농산물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했다.50만번째의 주인공 박지영씨는 “아침부터 비가 와 방문 일정을 미룰까하다 나왔는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조용선씨는 “지난번에 왔을 때 주제공연을 못 봐서 오늘 다시 왔는데 50만 1번째 입장객으로 경북도지사님께 직접 축하를 받다니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행운이 주인공이 되신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전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찾아주신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17일 구미코에서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탄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북탄소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탄소관련 기업인, 한국화학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현재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경북 탄소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책임연구원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소개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 이동욱 지사장의 고압 RTM 성형기술, 한국 ESI 최광용 부장의 탄소복합재료 공정해석 기술, 마지막으로 LG하우시스 김희준 연구위원의 자동차경량화소재부품개발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탄소소재산업의 과정별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탄소산업 클러스터 진행사항, 구축예정인 탄소산업 관련 RD와 인프라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학연관 참여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먼저 14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국 12개팀 70여명이 참가하는 ‘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 결선대회를 시작으로 18시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초정상급 아이돌 가수팀이 대거 참여해 ‘2015 한류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K-POP 커버댄스 경진대회’에는 50개국 1,400팀이 예선대회에 참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홍콩 등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결선참가팀을 선발했다.특히 결선참가팀들은 18일 부터 경주에 도착,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 첨성대, 대릉원, 경주역 등 경주시내 일원에서 축하공연과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치는 등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2015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SHINee),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