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온릉역을 중심으로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나누고, 예술문화로써 소통을 이어가는 축제의 장 ‘Go! 장흥 페스티벌’이 장흥 온릉역 일영터널 일대에서 펼쳐진다.(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김용수)가 주최하고 양주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 때 사람과 사물, 꿈과 희망, 시간과 추억을 통과시키던 온릉역의 일영터널이지만 산업화와 문명화에 밀려 2004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장흥 교외선 부활을 염원하고 일영터널의 옛 모습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1시에 온릉역 메인 무대에서 컷팅식과 함께 ‘교외선 열차 부활 염원 콘서트’가 준비되어 가을 클래식 콘서트, 양주시 시립합창단, 국악콘서트 등이 연달아 펼쳐진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인기가수 현철씨 등이 출연하는 희망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터널 설치미술과 추억의 옛사진 전시도 상설 운영된다.주관단체인 양주예총 관계자는 “이번 교외선부활 프로젝트 퍼포먼스에서는 다양한 음악공연을 통해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옛 장흥의 부활을 이끌어 지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대 EU센터가 공동으로 유럽기업을 초청하여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부산-EU 비즈니스포럼·B2B 미팅’ 등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기업과 유럽기업 간 1:1 수출상담회가 열리며, 한-EU FTA와 관련된 법률, 관세, 원산지관리 등에 대한 강연과 워크숍, 그리고 참가기업 간 교류행사가 열리게 된다.이번에 참가하는 유럽기업은 CEJN(조선기자재), Glamox(선박용 조명), Bosch Rexroth(조선·해양플랜트), Man Diesel Turbo(선박엔진 등) 등 10개 기업으로 주로 조선과 기계분야이다.특히, 스웨덴 기업인 CEJN은 제품을 공동개발 할 부산업체를 찾고 있으며 본사 대표가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그 동안 협상을 진행해 온 D사와 최종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 협력사를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기업인 Glamox는 자체개발 선박조명 시스템에 탑재할 LED 조명 생산업체를 상담할 예정으로, 그룹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다.부산기업은 40여 개사가 참여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제품을 설명하고 네
[페어뉴스]=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마이크로 세계로 표현한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을 24일까지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는 KTX 오송역에서 개최한다.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화장품‧뷰티분야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함과 동시에 현미경 사진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산업관 서측 벽면에 전시된다.전시되는 작품들은 바이오현미경사진전의 역대 수상작 중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동‧식물, 곤충, 인체 작품들로 총 50작품이다.사진만 보면 영락없이 꽃을 촬영한 사진이지만 설명을 보면 토끼 귀에 난 여드름이나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알, 잘록창자 점막 등을 촬영한 것이다.특히, ‘연화화생’ 작품은 연꽃이 연상되지만 모기 얼굴을 300배 확대한 사진이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가을손님’은 액상형 의약품 안에 있는 과립들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했다.바이오현미경사진전은 충청북도 생명과학의 축제인 ‘바이오페스티벌(BIO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6~8월 공모전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2월에 개최
[페어뉴스]= 멕시코 철강 업체들이 국내 철강산업 보호를 요청함에 따라 멕시코 경제부는 6개월간 15%의 잠정관세 부과키로 했다.멕시코 철강연합회(Canacero)는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라고 하며 멕시코 경제부가 임시 관세 부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코트라에 따르면,10월 7일 멕시코 경제부는 관보에 수입 철강제품에 대한 잠정관세 15% 부과와 관련된 일반 수출입 관세법 및 산업진흥프로그램 개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2015년 1~7월 멕시코의 철강 수입량은 463만7000톤이며, 미국(170만4000톤), 한국(80만5000톤), 일본(56만4000톤), 중국(53만4000톤), 캐나다(26만8000톤) 등으로 5개국이 수입물량의 8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전년동기대비 0.6% 수입 감소, 한국은 55.2% 증가, 일본은 0.8% 증가, 중국은 72.6% 증가, 캐나다는 4.8% 증가, 이외에 대만은 79.0% 증가했다.한국 철강제품의 경우 열연강판 4개 품목과 냉연강판 4개 품목이 잠정관세 대상품목에 포함됐으나, 산업진흥프로그램 개정 내용에 따라 자동차용 강판으로 대부분 수입되는 철강 제품은 무관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어뉴스]=KOTRA(사장 김재홍)는 10월21일(수)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주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제8회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KOAFIC)을 열었다.동 포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재홍 KOTRA 사장, 데브레찌온 가브라미케일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정보통신부 장관 등 아프리카 8개국 18개 기관 주요인사 및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CEO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간 산업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기업의 수송인프라, 에너지·자원, 건설·플랜트 분야 아프리카 진출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은 산업부가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08년부터 해외 사업개발자(Developer), 아프리카 유망 발주처 및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아프리카 동반진출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해 왔다.금번 포럼에서는 △산업협력 협약식, △공동성장 지원단 성과발표, △아프리카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동반성장 토론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10.22일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역량을 아프리카와 나누고 함께 성
[페어뉴스]= 경남도는 사천시에 소재한 (주)샘코가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사로부터 ‘항공기 도어 부품류’ 수주에 성공하고, 2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경남도, (주)샘코, 에어버스 헬리콥터사 간의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샘코는 경남도의 지원으로 지난 ‘13년 6월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첫번째 타깃마케팅을 가진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시켜 세계 항공업체와의 치열한 수주경쟁을 통해 수출계약에 성공하게 되었다.(주)샘코 이창우 대표는 “항공기 도어 부품을 2016년 6월부터 초도품 납품을 시작해 전 생산기간(최소 15년 이상) 동안 납품하게 될 것이며, 이번 수주가 품질과 기술력을 확보한 세계적 항공기 구조물 제작 전문업체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에 (주)샘코와 계약을 체결한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사는 유럽 최대항공기업인 에어버스사의 자회사로 세계 민간 및 공공헬기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헬리콥터 제조회사이자 글로벌 항공기업이다.이날,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페어뉴스]= 임산부나 0-3세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전시회가 10월 29일(목) ~ 11월1일(일)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가족나들이로 적합한 장소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삼둥이의 도시로서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송도의 중심에 있는 위치적인 장점 뿐만 아니라, 이제 곧 태어날 아기, 혹은 어린아이에 필요한 용품까지 비교,상담,구매 할 수 있는 플러스 효과를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또한,이번 전시회는 인천 로맨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달콤함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 311명에게 특별한 선착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할로윈데이에 맞게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즐거움도 같이 선사할 예정이다.가을 나들이로 적합한 이번 11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이벤트 및 세미나에는 이전보다 더 유익한 세미나들로 준비가 되어 있다. 우선 라온힐조카페와 주최사가 함께하는 ‘예비맘교실’, 그리고 엄마와에서 진행하는 ‘아람초첨책 만들기’,‘오디뮤직 태교음악회 강좌’ , 서울여성병원의 ‘우리아기 응급상황 대처법’과 제일여성병원의 ‘신생아 우리아이 건강하게 돌보기’가 그 내용들이다. 이번 세미나
[페어뉴스]=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각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고 미래 산업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학생들이 농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학습의 장을 준비하면서 교육현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아이들은 힐링공예교실에서 곡옥목걸이를 만들며 친구들과 우정목걸이를 나누고, 녹색축산관에서 우유를 활용한 치즈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단연 만족도가 높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 예매에서부터 인기를 끌었던 ‘농산물수확체험’이다. 단감, 땅콩, 고구마 등을 수확하는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흙을 밟고, 흙 속에서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땀 흘려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 수확한 작물을 집으로 가져가 요리해 먹는 과정에서 가족들끼리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해지는 등 효과가 높아 체험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농산물 수확체험 작물은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3일까지 5일간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을 찾아가 전남의 골프관광 상품과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골프장 등을 집중 홍보하는 설명회를 갖는다.중국 현지 홍보설명회는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지사가 공동 추진하고, 파인비치CC, 화순CC, 골드레이크CC, 해피니스CC 등 도내 유명 골프장과 코끼리관광여행사, ㈜남해관광이 함께 참여했다.또한 전라남도 상해통상사무소, 베이징 마케팅 보좌관과 협조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현지 여행사, 골프 관련 언론사, 골프동호인들과 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남도의 우수한 음식과 힐링 섬, 숲을 결합한 전남 골프관광 상품을 홍보한다.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중국 골프 수요자가 점차 늘어 시장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청정 자연 속 다채로운 명품 골프장이 있는 전남으로 이들을 유치해 전남 골프관광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북경 국제골프용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의 골프장과 무안~베이징, 상하이 골프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골프 동호회, 여행사 방문세일 등
[페어뉴스]= 경남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LA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한 물량 중 함양의 청매실, 오미자 등 10만달러분을 첫 선적 한다. .이번 선적식은 지난 LA농수산엑스포에서 함양군 농협과 H식품간의 수출계약 체결한 500만달러의 첫 시장테스트 물량으로, 경남도는 향후 소비자의 반응을 거쳐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선적된 물량은 청매실엑기스 8톤, 오미자엑기스 2톤으로 40ft 대형 컨테이너 1대 물량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유기농제품의 수요증대에 따른 수출로, 연말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1차 선적에 이어 함양산양삼 등 항노화 식품을 추가로 발주한다.미 동부지역에서 100여 곳의 마켓 등에 유통망을 가진 H식품은 전문수출 업체로서 이번 수출로 경남 농식품의 미 동부지역 진출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아울러 경남도에서는 소스류, 기능성 “가바쌀”, 장생도라지엑기스 등에 대해서 추가 선적을 계획하고 있다.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LA농수산엑스포 이후 함양군의 적극적인 수출확대 노력으로 첫 수출 선적식을 갖는 등 가시적인 후속성과를 보여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시군과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