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최근 한반도 통일, 동북아, 유라시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는 가운데 ‘부산, 통일시대 환동해 경제중심도시 비전 구현’을 테마로 관계 전문가 세미나와 ‘제5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통일대비, 환동해 경제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의 역할과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이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것이다.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에서는 11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극동러시아 부산 경제발전의 신(新)원동력’을 주제로 ‘제5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톡, 하산군 주요 정계 인사들과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장, 부산지역 경제관료, 기업인, 학계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그 외에도 사전행사로 전명수 러시아·CIS팀장(LS네트웍스)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대, 러시아 지역전문가의 핵심역할’ 강연이 있다. 채희석 한국-러시아 변호사의
[페어뉴스]=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5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에서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총 9개 대학이 참가한다. 2015 부산패션위크(11. 5.~11. 7.)보다 이틀 먼저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최고 시설의 무대인 부산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된다.4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들로 이뤄진 이번 무대는 2일간 10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328명 학생들의 673개 작품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수놓을 예정이다.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컨셉과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패션쇼 일정은 11월 3일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부경대를 시작으로 11월 4일에는 경성대, 동서대, 부산경상대, 동명대, 신라대 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패션악세사리, 소품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판매하는 ‘패션 플리마켓’ 이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
[페어뉴스]= 경북도는 2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아시아 창업보육기관의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제21회 아시아 창업보육협회 총회 및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이번 총회의 주제는 ‘창조경제시대의 혁신과 기업가정신(Innovation and Intrepreneurship in Creative Economy)’이며, 김영식 아시아창업보육협회장,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조원진 국회의원, 이인선 경제부지사, 대학총장, 세계 각국 창업전문가, 교수, 최고경영자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세계 창업보육 사례 및 창업보육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2002년에 설립된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Asian Assocication of Business Incubation)는 미국의 국제창업보육협회(INBIA), 유럽창업보육협회(EBN)와 더불어 세계 3대 창업보육협회 중 하나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데, 아시아 창업보육기관의 정보교류 및 국제 협력 도모와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각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회원국은 한국,일본,중국,인도,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 17개 국가
[페어뉴스]= 코엑스(대표이사 변보경)는 29일 오전 코엑스 VIP룸에서 세계 최대의 전시회 전문 주최회사인 리드 엑시비션(Reed Exhibitions, 회장 마이크 러스브리지)과 전시회 공동주최를 위한 약정(LOI)을 체결했다. 해당 전시회는 코엑스의 대표 전시회중의 하나인 프랜차이즈 서울 전시회로, 글로벌 전시주최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 내놓을 만한 국제 전시회가 많지 않은 국내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드(Reed Exhibitions)사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전문 전시주최회사로, 현재 전세계 43개국에서 다양한 산업군을 기반으로 총500여개의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크 러스브리지 회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약정(LOI) 체결을 통해 전시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사간 협력을 공식화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리드(Reed)사의 한국 전시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의 목표는 코엑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서울 전시회의 성과를 최대한 끌어내고, 이후 양사의 역량을 활용해 한국에서 국제적 수준의 전시회들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 변보경 사장은 리드(Reed)사와의
[페어뉴스]= 인천 지역에서처음으로진행하는 2015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첫 번째는 서울 및 수도권 근교 각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박근혜 정부가 규제 개혁으로 내세운 푸드 트럭을 존(zone)으로 형성하여,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14종의 다양한 형식의 푸드 트럭이 참가하여 경인지역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일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인천. 부천지역의 베이비부머들이 제2의 인생을 계획하기 위한 창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 2015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진행하는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인천에서 처음 진행하는 창업박람회로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잠재적인 예비창업자에게는 가까운 지역에서 창업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예비창업자들간의 성공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개인창업(독립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원스톱으로 상담 및 창업 지원 상담을
[페어뉴스]= 최근 지속성장을 위한 경제 엔진으로 ‘작지만 강한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명품의 나라 이탈리아의 ‘장인기업’이 재조명 받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9일 ‘이탈리아 장인기업의 비결과 우리기업과의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양국 기업 간 인력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장인 기업은 총 140만 개로, 이 중 95%는 전체 종업원 수 10명 미만의 소규모 형태다. 하지만 이들 장인기업이 이탈리아 전체 GDP의 12%에 해당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유럽 경제 위기 속에서 자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보고서는 이탈리아 장인기업의 발전요인으로 △가족 중심 기업문화와 기술축적 △지역별 생산 클러스터 △미(美)와 창의성을 추구하는 장인정신 △대기업과의 대등한 비즈니스 관계를 들고 있다.이탈리아 장인기업과 우리 중소기업은 품질과 해외진출을 중시하는 점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가격보다 기술 우위와 전수에 주력하고, 대기업과 비교적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온 점은 이탈리아 장인기업이 우리 기업과 차별화된 점이다. 오랜 세월 생산시설 확충이나 현대화 없이도 대량 주문에 대처할 수 있는 관리기법과 지역 생산협력 체계를 발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강소성이 자매 결연 21돌을 맞아 중국內 우리 농식품의 미개척지인 강소성의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강소성내 RT-MART 20개점에서,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 28개사가 참여한『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특히, 10월 29일(목)에는 RT-MART 남경시 서금점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강소성 관계자, 현지 바이어, 소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촉전』개막식을 진행하고,부대행사로 전북도 농식품 시음·시식과 한복입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등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도 농식품 및 전통문화를 중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금번 판촉전은 RT-MART 20개점과 상해시 Century Mart (20개점), 상해 I-FARM 마트에서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동시 개최하여 도내 우수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금번 행사를 통해 김제소재『㈜참고을』의 장류(고추장, 된장 등), 군산 소재『㈜해누리김』의 어린이용 조미김에 대해 약 140만불 상당의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처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對 중국 교역확대와 시장개척을 위해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의 6일간 일정으로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였다.도내 화장품, 미용기기, 농식품 등 수출중소기업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중국의 베이징, 난징, 항저우 등 3개 지역을 이동하며 현지 코트라 무역관 및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통하여 발굴한 현지 바이어와 일대 일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시장조사, 공장방문 등 수출 비즈니스 활동도 병행한다.파견업체는 고려자연식품(전주), 명진(전주), 범농(정읍), 아이오솔루션(익산), 피코바이오(장수), 코스켐(익산), 프로모텍(전주), 태평주가(진안), 해원(완주), 휴먼드림(전주)등 10개사이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한류 열풍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화장품, 식품 등에 대한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0월 29일 남경 지역 수출상담회에는 자매우호 도시 한스타일 전시관 운영을 위해 강소성을 방문중인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에 힘을 보탰으며, 참여기업 중 3개 기업이 그간 노력의
[페어뉴스]= 기획부터 제작 단계에 놓여있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 제작에서 배급까지 모든 단계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 ‘인천다큐멘터리포트2015’(이하 인천다큐포트2015)가 200여개 회사 및 기관/단체, 500여 명의 국내외 방송/영화/다큐멘터리 관계자들이 사전 참가 신청을 확정한 가운데 10월 30일부터 4일간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에서 개최된다.KBS, MBC, SBS, EBS 등 국내 공중파 4사를 비롯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영화 관련 회사 및 기관을 포함한 약 200여 개 사(社)와 500여 명의 영화/방송/다큐멘터리 관계자가 참여를 확정했다. 이 중에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 일본의 NHK, 아르테 프랑스(Arte France), 미국의 트라이베카 인스티튜트(Tribeca Institute)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해외 방송사, 마켓, 배급사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는 전 세계의 주요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천다큐포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요한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본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될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사전 신청도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10월 27일 현재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성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015 여성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 박람회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기업이 참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채용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박람회는 채용관, 홍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취업컨설팅, 면접 및 이력서 코칭과 직종별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스타일링, 건강(스트레스)체크, 캐리커쳐,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440-652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