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 간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5(이하 인천다큐포트2015)가 국내외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2013년 국내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을 거쳐 지난 해 ‘인천다큐멘터리포트’라는 이름의 국제행사로 첫 선을 보인 뒤 두 번째로 치러진 올 해 행사에는,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디시전 메이커(Decision Maker) 60여 명을 포함,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다큐포트가 짧은 시간 안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마켓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였음을 증명했다.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0월 29일, 해외에서 참가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트레이닝’을 거친 후, 30일 오후 ‘러프컷 세일 프레젠테이션’(Rough Cut Sales Presentation)을 시작으로 총 4일에 걸쳐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Pitch),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A-Pitch), ‘글로벌 다큐멘터리 피칭: 방송사 라운드 테이블'(Global Pitch)이 차례
[페어뉴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충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 170건 1,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부산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네오메드, ㈜와일드 캣 등 지역중소기업 15개사를 파견해 10월 27일 충칭 그랜뷰 ICT 플라자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의 소비채널의 다양화에 따른 중국 내수소비시장 유통망 개척을 위해 충칭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현지 유통상 등을 초청하여 기업별 제품특성에 적합한 바이어 매칭에 주력했으며,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상담회 다음날인 10월 28일은 중국 서부 최대 유통그룹인 충칭상사그룹 계열사인 충칭백화점을 방문해 씨엔추안 운영부 이사 등 백화점, 마트 입점 책임자들을 만나 부산기업 제품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특히, 부산시가 처음으로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는 현지 언론(충칭TV, 충칭뉴스)에서도 상담회 현장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다.박진석 부산시 통상진흥과장은 충칭TV와 인터뷰에서 “충칭은 중국의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도시이자
[페어뉴스]= 역대 최대 규모‘2015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11개국 연안수산국 고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수산외교가 펼쳐지고 수출 및 내수상담 실적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엑스포에는 26개국 396개사 823부스에다 국내외 바이어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특히, 올해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의 초점은 우리나라 원양업계의 신어장개척과 교역조건 개선을 위한 수산외교에 총력을 기울였다.세네갈 정부는 10월 29일 오후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세네갈현지에 소형어선 수리조선소 건립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부산시는 강남조선 등 부산관내 중소조선 관련기업과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세네갈정부는 또 이날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과의 면담에서 지난 5월 세네갈대통령 방한 때 요청한 양 정부간 어업협정체결을 조속히 추진하고 양국 수산협력을 더욱 증진시켜나가기로 했다,모로코 농업해양국 마디하 라하리처장은 이날 모로코 전시부스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에게 고등어, 갈치 등 자국수산물의 한국 수출확대와 수산양식산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모로코를 아프리카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 줄 것을 요청했다.송양호 부산
[페어뉴스]= 경남도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우수 수출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덴마크 기계류 수출상담회와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3천8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2천1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물량을 약속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27일 덴마크 코펜하겐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일반 기계 관련 부품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가하여, 현지의 유력 바이어인 만디젤(Man Diesel)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2천5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코펜하겐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구매력 있는 진성바이어들로 펌프카 등 도내 기계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장비 부품 업체인 제우금속은 현장에서 설계도면을 받는 등 3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EU시장 진입의 물꼬를 열었다.자동인덱스를 제작하는 거산정공은 자동화 기계 제조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는 등 유럽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아울러, 무역사절단은 덴마크 전경련과 덴마크 선박엔진 관련 대표기업인 만디젤(Man Diesel)사를 방문하여, 도내 기계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였
[페어뉴스]= 광주광역시가 주최,(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건축·도시문화제는, 더불어 사는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매년 지역 건축인과 건축을 사랑하는 시민들, 그리고 건축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모여 건축·도시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는 행사이다.특히 올해 주목해야할 전시행사로 윤준환 월간 SPACE 전속사진작가의 “시카고 건축도시문화 사진전”이 열리는데 미국 시카고의 선진 건축과 도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마련하였다.이 밖에 전시행사로 올해 광주의 우수 건축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광역시건축상 수상작품 전시회”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들의 설계작품을 볼 수 있는 “광주건축사회원작품 초대전”이 열리며, 광주역 일대 활성화 계획이란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전국 공모된 “2015 광주 건축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된다. 또한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에 마을형 공동체 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과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대한 구상 및 제안에 대해 공모된 “2015 도시재생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페어뉴스]= ㈜한화와 한화탈레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DS(Defense Security) 2015’에 참가한다.2003년 개최 이래 격년제로 열리는 태국 DS 전시회는 육·해·공 방산장비 및 각종 무기 시스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국 400여개의 방산 업체가 참가하며, ㈜한화와 한화탈레스㈜는 최근 성장 추세인 태국시장을 포함한 동남아시장 매출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구성하여 참가하였다.㈜한화는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2.75인치 로켓탄, 40미리 고속/저속유탄, 박격포탄 및 신관류 등 각종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주요 고객들과의 미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밀탄약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한화는 적극적인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해당 국가 주요 인사들과의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과 납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화탈레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감시정찰체계, 포병사격지휘 자동화 체계를 선보인다. 통합감시
[페어뉴스]= 해외 한류팬들이 한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음식으로 ‘김치’를,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식으로 ‘불고기’를 꼽아 대표 한식과 실제 현지 인기 한식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세계가 바라보는 한식'이라는 주제로 2015년 9월부터 10월까지 해외 미국, 벨기에, 호주, 일본 등 14개국 15개 도시에서 현지인 한류자문단 139명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식’에 대해 세계 한류팬들이 바라본 한식의 인지도와 한식의 대중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집단심층면접 결과, 한식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에 대한 질문에 ‘김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비빔밥, 떡볶이가 언급됐다. 현지 인기 한식으로는 ‘불고기’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비빔밥, 떡볶이, 삼겹살, 김밥 등이 선정됐다. 특이한 점은 한류 확산 정도가 큰 국가일수록 다양한 한식이 언급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해외 한류 팬들은 한국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속 한식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대표 음식으로 김치를 꼽은 베트남의 당티늉 씨는
[페어뉴스]= 국내 최대 실험기기 및 의료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 http://www.daihan-sci.com)이 제 8회 명문장수기업 포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명문장수기업 포상은 존경 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을 지속 성장시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포상이다. 경영이념과 기술의 꾸준한 계승, 발전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 가운데 고용창출,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을 매년 선정하며, 업력 30년 이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과학은 이런 기준에 의해 금번 포상기업으로 선정되어 10월 30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과학의 창업주인 서정구 회장은 연구원 출신으로써 당시 열악했던 연구, 실험실의 기자재 구매 환경을 개선코자 1980년 ‘대한이화학’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연구 실험실을 위한 종합 공급체제를 완성해 업계 사업 비즈니스의 기초를 닦았다. 이후 1993년 법인전환, 2003년 제조업 진출, 2011년 코스닥 상장 등 현재까지 35년간 동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
[페어뉴스]=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은 10월 25일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디저트 스타트업 달쉐프(대표: 김민수•박준완)도 오는 14일 수유역 인근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달쉐프는 디저트 관련 콘텐츠들을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달맞이’라고 불리는 달쉐프의 플리마켓은 현재 참가 셀러들을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달맞이 누적 참가 인원은 2,500명에 육박하며, 평균 오픈 3시간 만에 참가 셀러들의 디저트가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지난 1회 참가 셀러는 23팀이었으며 2회 참가 셀러는 42팀이었다. 달쉐프 김 대표는 “회를 거듭할수록 디저트 판매 셀러들의 라인업이 화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달쉐프 박 대표는 “달맞이가 서울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달맞이만의 독특한 디저트를 만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달맞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온라인으로만 보던 다양한 디저트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라 지방에서 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달맞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그룹 ‘달보드레(h
[페어뉴스]=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인 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7개국 105개 화랑들이 참가해 700여 명의 작품 4,500여 점이 전시․판매되는 대구아트페어와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250여 점을 소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 로 구성된다.올해 제8회를 맞아하는 대구아트페어에는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 105개 화랑이 참여하며, 해외 화랑으로는 일본의 갤러리 코션(GALLERY CAUTION)과 아트 컬렉션 나카노 등 4개 화랑, 싱가폴의 갤러리 하이터스(GALLERY HIATUS)와 아트태그 서클(ARTTAG CIRCLE) 등 2개 화랑, 미국의 에이브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ABLE FINE ART NY GALLERY), 독일의 보데 갤러리(BODE GALLERY), 프랑스의 아트 윅스 파리 서울(ART WORKS PARIS SEOUL), 중국의 린 파인 아트 갤러리(LYNN FINE ART GALLERY)가 참가한다.이와 더불어 곽훈, 백남준, 이강소, 이배, 이이남, 최병소를 비롯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