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지난 해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전격 실시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마케팅이 해외로부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 1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관광박람회인 핏투르(FITUR)는 공사의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활성화 전략사업인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제부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를 보존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엔 해당 부문 전문가와 기자, 일반인 등 총 8천 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1980년부터 개최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핏투르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65개 국 26만 명이 참여하는 관광분야 세계 3대 박람회중 하나로, 세계 관광산업 및 관광마케팅의 발전, 고품질 관광상품 기획을 목표로 핏투르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내‧외 우수사례 선정을 26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부문에서는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함께 불가리아의 로도페산 문화
[페어뉴스]=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조기 회복과 함께 동계관광 목적지로서의 강원도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비대면 홍보 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행사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 캠페인을 위해 공사는 강원도와 트립닷컴 등 국내외 온라인여행사를 활용해 시장별 특화 방한 동계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스노우피트, 스노우MTB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한류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동계스포츠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1월31일부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다. 이 캠페인
[페어뉴스]= 코로나로 인해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는 웰빙 라이프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을 지양하는 ‘비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친환경적,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 소비’가 대중화 되면서 비건 레시피를 향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구하기 어려운 재료보단 냉장고 속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친숙한 재료로 시도할 수 있는 비건 레시피를 선호하면서, 필리핀 관광부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리핀 비건 레시피를 소개한다. 타갈로그어로 마늘 볶음밥을 뜻하는 시낭악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커피 내리는 냄새 대신 향긋한 마늘 내음으로 주말 아침을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리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침식사 메뉴이기도 하다. 시낭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마늘기름이 필요한데, 기름에 얇게 저민 마늘을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완성 된 마늘 기름에 밥을 볶아 마늘 플레이크 혹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마늘쫑 볶음, 가지 구이 등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마치 필리핀에서 주말 아침을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부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커뮤니티 격리’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코로나가 종식된 후,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뉴 노멀 트렌드에 (새로운 표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은 필리핀 관광 기업들이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얻은 교훈을 통해 대비하는 미래와 필리핀 식 환대의 7가지 가치를 (창의적, 인간적, 환경, 애국, 행복한, 협조적 그리고 희망적) 주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관광부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푸얏 장관은 “빠른 시일 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하고 관광 업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더 많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커뮤니티 격리 기간이 필리핀의 관광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2020년 마케팅 트렌드 ‘편리미엄(편리함+Premium)’에 맞춰 여행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여행지에서 시간을 아끼고,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이용에 비용 투자를 아끼지 않게 된 것이다. 짐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짐 서비스는 짐 배송∙짐 보관 등을 통해 여행 짐으로부터 오는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짧은 휴가나 주말여행을 즐기는 직장인∙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 등의 사용이 늘며 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도시에서 도시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짐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 호텔에서 공항으로 짐만 먼저 보낸다! 굿럭컴퍼니 당일짐배송 서비스 최근 아시아 주요 도시(싱가폴∙오사카∙방콕∙대만, 호치민 등 12개 도시)에서 호텔 체크아웃 시 공항으로 짐만 먼저 보내고, 여유 있게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낸 후 공항에서 짐을 찾아 출국하는 ‘당일짐배송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여행족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여행 짐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굿럭(Goodlugg)컴퍼니에 따르면 오사카에서는 아침 비행기로 공항에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의료관광도시 부산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부산의료관광 홈페이지(www.bsmeditour.go.kr)를 전면 리뉴얼하고 29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으로 기존 와이드 형태를 상하형 스크롤 방식 디자인으로 구현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반응형 웹 구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화면 비율이 자동 적용되어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외국인들의 웹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 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1:1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응답으로 소통 기능이 강화된다.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던 컨시어지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진행 상황 확인이 가능해져 이용객의 편의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였고, 의료기관과 관련 업체 사용자별 권한을 부여하여 개별자료 관리와 홍보도 할 수 있다. 의료관광 단일·패키지 상품 등록 시 해외 온라인 상품판매 사이트와 연계 등록되어 온라인으로 상품 구매가 가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방문객들이 섬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섬 주민이 직접 관광프로그램을 디자인해 안내하는 ‘섬 코디네이터’ 육성, 배치하고 있다. 섬 관광은 지형적 특성상 육지의 관광 개념과 다른 방식이 적용돼야 한다. 교통과 숙식 등 관광 여건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이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기 어렵고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 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때문에 섬 관광은 둘레길 트래킹, 등산, 낚시 등으로 매우 제한돼 섬 여행이 활성화되기 어려웠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문제를 섬 주민이 주도해 직접 관광 상품을 만들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 섬별로 섬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가고 싶은 섬’ 주민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섬에 대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고 방문객에게 해설하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삶과 지혜가 담긴 명소, 체험, 먹을거리를 더욱 생생하게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엔 전체적으로 한 곳에 모여 학습하는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강사진이 섬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조사하고 교육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페어뉴스]= 필리핀이 지난 달 28일 무스카트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필리핀은 아조레스 제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라 보라, 케이만 제도, 피지, 갈라파고스 제도, 호주, 몰디브, 멕시코,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같은 쟁쟁한 경쟁지들을 물리치고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은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해양 생물로해양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이다.” 라며“필리핀의 이러한 강점이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팔라완의‘아만풀로 리조트’ 또한 세계 최고 다이빙 리조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WTA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대상으로 한 갈라 시상식을 진행했으며,필리핀은 2006년부터 후보로 오른 끝에,지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 되었다. 작년에는 필리핀 관광부가 필리핀 내 인바운드 수치를 크게 늘린 공로를 인정 받아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필리핀 관광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