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등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Bayer) 등 글로벌 CVC 대상 IR 지원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등 글로벌 AC 입소교육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9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코리아타운 지역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정태인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 레이몬드 조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복지부 장관, 스탠 조 온타리오 주의원, 마이크 레이톤 토론토 시의원 등 온타리오 주정부 및 토론토시 관계자와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이승진 코리아타운번영회 이사장 등 약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벽화 탄생을 축하하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함께, 주요 참석자들이 직접 벽화를 가리고 있던 외벽 커튼을 당긴 후 손수 붓으로 벽화에 마지막 색을 입힘으로써 약 1개월간에 걸쳐 그려진 벽화의 최종 완성을 알렸다. 가로 30미터, 세로 4미터 규모의 이 벽화엔 창덕궁, 인정전, 남대문, 수원화성, 돌하르방, 첨성대 등 총 한국관광의 대표격 상징물 18개가 한 폭에 담겼다. 행사에 참석한 정태인 총영사는 “이 벽화를 시작으로 한국을 상징하는 더 많은 벽화들이 코리아타운에 그려져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토론토의 명소가 되고 아울러 현지 캐나다인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페어뉴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도시민에게 도시-어촌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19년 하반기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를 진행한다. 소그룹 어촌체험 방문행사는 어촌사랑 운동의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도시 거주 가족 및 동호회 등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8회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 행사에는 화성 백미리마을과 함평 돌머리마을, 고창 동호마을, 서산 중리 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울산 주전마을과 인천 선재도마을, 태안 별주부마을, 안산 선감마을을 방문해 조개캐기, 낚시체험, 독살체험, 망둥어낚시 등 어촌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어촌마을마다 7~9개 소그룹을 모집하며 가족뿐만 아니라 동아리, 부녀회, 친목모임 등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어촌체험활동 비용은 물론 숙박시설, 식사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2019년 9월 4일(수)부터 9월 16일(월)까지이며 각 어촌체험 마을별 신청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는 마을별 일정을 꼭 숙지한 후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어촌사랑 홈페
[페어뉴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부산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미국, 독일 등 다른 나라로 수입국을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부산의 총수입액은 148억 달러이고 그중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25억 달러로 산술적인 수입품의 일본 의존도는 16.8%이지만, 일본 수입 상위 100대 품목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 일본 의존도는 35.3%로 매우 높고, 기계, 철강․금속, 전자전기 등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에 필요한 품목들이 많아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입국 다변화 지원 사업은 신규 수입시장 발굴을 위해 소요되는 각종 비용 중 시제품․표본 구매비, 물류비, 판매자 방문․초청 경비, 통․번역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제안하는 맞춤형 특수 비용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일 무역전쟁 확대에 대응해 긴급히 예산을 편성,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의 부품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일본에서 주요 부품 및 소재 등을 수입하고 있는 부산시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총 168억원의 추경예산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참가수요가 높고 수출창출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수출바우처(108억원), 해외전시회(50억원), 경제사절단(10억원)을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바우처 형태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기업은 1,000여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는 5,000여개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골라서 이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서는 유망강소기업을 지원하는 ‘월드챔프 육성사업’(38억원), 수출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중견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37억원), 화장품, 패션의류 등 5대 유망소비재 품목의 수출지원을 위한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24억원), 콘텐츠, 물류 등 9개 중점 서비스 분야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선도기업 육성사업’(9억원) 등 총 108억원으로 4개 프로그램, 218개사를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10월부터 10개월간 바우처를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존 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위치한 관광벤처기업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관광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영된다. 인사, 재무, 창업,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경영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겪는 관광기업은 오는 24일부터 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3인)와 상시적인 전화 및 내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사안에 따라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분야별 외부 전문 자문단(50여 명)을 통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컨설턴트와 자문단이 직접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방문 상담도 실시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유선전화(02-729-9404‧9454‧9494)를 통해 상담과 상담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는 추후 관광
[페어뉴스]= 부산시는 20일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국은행연합회의 18개 금융기관이 총 5천억 원을 출연한 공익법인으로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창업생태계 허브인 디캠프(D.Camp)를 설립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디캠프(D.Camp)는 국내 최초의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로‘13년부터 선릉센터(5개층), ‘17년부터 개포센터(3개층)를 운영 중이며,‘19. 6월 10일 마포센터(20개층)를 착공했다. 이번 협약은 디캠프의 특화된 스타트업 프로그램 중 일부를 부산에서 개최, 운영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디캠프의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중 대표사업으로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데이(D.Day)와 상향식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Office Hours) 등의 부산 개최와 함께 부산시의 입주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디데이(D.Day)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로 사전에 섭외된 투자사 및 시장 전문가 패널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검증 기회 제공 및 상장, 상
[페어뉴스]= 부산시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IBE 2019)’와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시회’, ‘미얀마 양곤 소비재 무역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의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의료·미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19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에 부산의 우수 의료·미용업체 ㈜카나, ㈜네오메드 등 10개사가 참가해 부산지역의 우수 의료뷰티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참가기업에 임차료 및 장치비용,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마케팅 및 홍보, 현지 수출상담 등 마케팅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미얀마 양곤에서 17일 개최될 ‘소비재 무역 상담회’에도 전시회 참가업체 3개사를 포함한 부산의 우수 기업 8개사가 참가해 ‘신남방 정책’의 파트너 국가로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얀마는 약 5천400만 명의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7%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최근 시장개방과 한류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상담회가 부산 기업의 현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