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지역의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거리를 두 공간으로 분리해 선보인다.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다양한 개막이벤트와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상영된다. 54년 만에 공개하는 특별한 의류공장에서 열리는 '패션문화행사' 11월 3일 오후 7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1층에서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월계수양복점의 이용범 디자이너가 50명의 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막을 올리고, 영화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969년 지어진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금천구 디지털로9길 90)은 영화제 기간에 맞춰 주민에게 최초로 개방된다. 금천구의 패션·봉제산업 역사를 품고 있는 이곳은 옛 구로공단 시절부터 남은 몇 안 되는 니트 공장으로, 54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영
[페어뉴스]= 보은군은 '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다음 달 4일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속리산둘레길(이사장 권혁만)에 따르면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8㎞)를 걷는 행사로 여유로운 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최근 4년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창궐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주최 측은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542-7330)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걷고 돌아오면 산외면 부녀회에서 정성 들여 끓인 '보은의 인심이 담긴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명품 보은 대추, 사과, 무, 배추, 파, 고춧가루, 도토리묵 등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장터도 열린다. 주최 측은 기념품과 경품 등도 준비했다. 권혁만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중단했던 걷기 행사의 부
[페어뉴스]= 해남군이 자랑하는 명품 농수특산물 4총사가 해남미남축제에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해남군은 11월 3∼5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미남(味南)을 대표하는 해남 농수특산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맛있는 해남'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주요 농수산물들이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음식으로 변신해 축제장의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 인증면적을 보유한 해남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명품배추의 대명사 해남배추는 대동음식 퍼포먼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515 김치비빔' 행사가 4일 열리며, 5일에는 해남쌀과 해남김, 굴로 만든 떡국을 축제 참가자 전원과 나누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미남해남 떡국나눔'이 진행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간식 '해남고구마'는 주전부리관에서 간편식으로 만날 수 있다. 주전부리관은 주민자치회 등 읍면 단체의 주민들이 직접 간식거리를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 고구마고로케, 고구마라떼, 고구마김밥, 김치고구마전 등 고구마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해남
[페어뉴스]= 해남군은 오는 11월 3∼5일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 '탄소잡는 미남(味南)농부'를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운영될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에서는 해남군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SNS 사진 및 해시태그 게재 인증, 에코배움터 체험자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65개 품목 중 저탄소 농업기술 18종 중 1종 이상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전탄소 농산물의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쌀을 포함한 참다래, 대추, 배추, 포도, 무화과 등 15개 품목의 저탄소 농산물을 211농가, 450㏊ 면적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탄소잡는 미남농부로 선보이는 저탄소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 인근에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9일 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굴포 시간여행 ▲커피따라 청리단길 등이다. 구는 부평구민과 상인의 참여로 함께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야외 영화상영회로, 10월 20일과 27일 각각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빅히어로(20일)'와 '주토피아(27일)'가 상영되며, 좌석은 예약석과 현장접수 좌석으로 나눠진다. 이 밖에도 포토카드 발급,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는 구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마을축제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부평구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체험, 먹거리 시식 투어 형태로 즐길
[페어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매혹적인 은빛물결로 일렁이는 억새를 주제로 '제2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개최한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황매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1일부터 29일까지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황매산은 봄에는 진분홍 산철쭉이 천상화원을 이루고 가을이면 은빛물결로 일렁이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황매산은 해발 1,113m로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해발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산 정상부도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부담없이 황매평원까지 오를 수 있다. 황매산군립공원의 황매평원 내 억새는 축구장 60개(60㏊) 크기의 대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 된다. 정상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해발 900∼1000m에서 공연, 피크닉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가수 김양 외 축
[페어뉴스]= 글로벌 관광축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오픈한 K-POP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과 '7080&트롯' 지정석 1,640매,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 4차 입장권 배부는 현장배부로, 3차는 오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행사 당일(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차 현장배부에서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페어뉴스]= 연이은 테마 관광열차 운영으로 완주군에 단체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 지난 15일 완주군 삼례역에는 250여 명의 형형색색 나들이 복장을 한 가을철 여행객들이 탑승한 테마관광열차인 국악와인열차가 도착했다. 이번 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 평택역, 서대전역 등을 경유해 삼례역에서 하차했다. 바로 인접한 삼례문화예술촌 광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악와인열차 완주 첫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삼례문화예술촌을 둘러보고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에서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하고, 차 한잔을 한 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대둔산을 오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8일에도 에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해 200여 명의 전국 관광객이 찾아 삼례역을 시작으로 만경강변 자전거 투어와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을 즐기는 투어를 진행했다. 최근 완주군의 다양한 계층별 관광객 유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열차 이외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대전, 광주, 대구지역에서 매주 주말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연일 예약 매진되는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MZ세대들이 참여해 대둔산 태극산행, 힐링요가트립, 감있는
[페어뉴스]= 단풍빛 곱게 물들어가는 오는 10월 21일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제21회 지리산천왕축제가 개최된다. 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백무동 주차장에서 천왕할매모시기 의식을 하는 식전행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공연, 노래교실 합창. 아리랑고고장구, 상여놀이, 지리산 특산물 판매 등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도 변함없이 유명한 무속인이 나서 '12계단 작두타기' 시범을 보일 예정으로,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작두타기를 보고싶은 관람객은 가을색 완연한 축제장을 찾아 각종 공연 관람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지리산 농·특산물도 살 수 있어, 지리산 기운을 느껴봄직 하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
{페어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정읍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농뚜레일 관광객 25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됐다. 이들은 먼저 농촌체험농장 '알로에사랑'에서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시음하고 알로에 보습제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절초 꽃축제장을 방문해 꽃길을 거닐며 최고의 가을 정서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코스로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에서 쌍화차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여행을 즐긴 한 관광객은 "여행코스가 당일코스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알찼다"며 "이번 여행으로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정기 소장은 "매력 있는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상품을 연계한 농뚜레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페어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상황에서 야외에서 개최한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람과 더불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0월 7일(토)에는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토)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 차인 21일(토)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도 '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는 양주시의 자체 기획인 '찾아가는 문
[페어뉴스]=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컨퍼런스가 6일과 7일 양일간 광명역 KTX 회의실과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부대행사의 하나로 작가, 학생, 시민정원사가 참여하는 '참여소통형'의 세션1, 2와, 각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발제토론형의 세션3으로 구성돼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은 탄소흡수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참여 공간인 만큼 그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6일 첫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조경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종 초청작가와 박람회 전문정원 8개 참여작가가 '정원가의 삶'과 박람회에 조성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미래 정원작가에 관심있는 학생 등 참여자에게 멘토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부제: 내:일은 정원사!)'란 주제로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그간 활동에 대한 진단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지난 9월 박준희 구청장과 강감찬 장군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돋운 바 있다.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해,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활기를 가져온다는 뜻을 담아냈다. 구는 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개최 장소를 확장하고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지였던 낙성대공원을 포함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 일대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전망이다. 이에 10월 13일에는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별빛내린천을 장식하는 '관악 퍼레이드 21'은 관악구 21개 동의 특성을 주민이 직접 담아낸 부스 행렬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고려와 관악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연계한 체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낙성대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한 노래경연 '조영구와 함께하는 제2회 강감찬가요제'가 꾸려진다. 초대가수 '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6일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수, 업계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개 나라 이상 해외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등 주한 외국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기존의 산업 엑스포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 이-모빌리티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200여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초소형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뿐만 아니라 충전설비,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할인행사(블랙데이
[페어뉴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천천시민공원, 연제구청 등에서 '2023년 평생교육&배움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신나는 배움, 나눔 속 빛나는 연제'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활동가·수강생·마을교사·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장애인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웹툰작가 초청 특강 ▲희망교육 배움나눔 공연 ▲연제 다:마켓 등 지역주민이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10월 20일 금요일 19시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되는 남인숙 작가의 특별강연은 소통에 서툴러 관계로 고통받기 마련인 일상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줄 수 있는 소통 강연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민들의 일상 속에서 신나는 배움과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모두가 신나는 평생학습,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