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낭만적 독서와 풍성한 나눔을 경험하는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를 중심으로 50+세대가 책을 매개로 잊고 있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북적북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50+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 주민도 함께 하는 문화와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책 읽는 구로’를 위한 구로구청과 인터넷서점 ‘예스24’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달밤의 북나들이’ 행사는 19일(금)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1,2부로 나뉘어 북콘서트와 북파티 형식으로 꾸며진다. 1부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특별한 독서’를 주제로 한 작가 유근용의 독서특강부터 50+세대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인생책 이야기를 공유하는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를 통해 독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해질 무렵 남부캠퍼스의 열린 정원에서 펼쳐지는 2부 행사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달밤의 티타임과 달
[페어뉴스]= 제64회 백제문화제가 9월 1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래둔치에서 개막식을 갖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환영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는 많은 충남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열기가 가득찼다. 구드래둔치는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가, 사비백제시대 도성을 출입하는 나루터였던 곳으로, 동남아 각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해상강국 백제’를 상징하는 장소이다. 개막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주요 내·외빈, 국내외 관광객 등 수만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중국, 일본 등 26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7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장을 찾아 백제문화제의 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개막 공식행사는 백제 혼불깨움식,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인사의 축하영상 메시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개막
[페어뉴스]=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관광재단의 4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공식 국제 순례지로 14일(금) 선포된다.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교황청의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선포식에서 국제순례지 승인이 공식화된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초의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세계적 도보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총 44.1km를 잇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포함된 순례지 일부와 인근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3개 도보관광코스를 새롭게 개발 완료했다. 선포식을 계기로 15일(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예컨대, 북촌 순례길은 광화문 시복터에서 시작해 조계사, 가회동성당으로 이어지고, 한강 순례길은 마포음식문화거리가 있는 마포역에서 출발해 절두산 순교성지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시는 ‘서울 순례길’을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고 걷기 편한 순례길이 될 수 있도록 보행환경 정비를 올해 8월 완료했다. 순례지가 소재한 4개 자치구(중구‧종로구‧마포구‧용산구)와 함께 안내
[페어뉴스]= 풀뿌리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반딧불도서관((관장: 서정우)은 지역축제에 참가해 주민 삶속에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7일 열린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축제에 참가한 반딧불도서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책나눔 , 종이꽃접기 , 그림책읽어주기를 진행했다. 작은도서관이 책만 읽는 장소가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은 모범적인 사례이다. 반딧불도서관(관장: 서정우)은 지역주민 자녀들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책을 읽고, 영어를 가르치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통해 즐겁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과 함께 사교육비에 어깨가 무거운 학부모들의 노고를 덜어주는 시간도 갖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낡은 벽에 벽화그리기, 담배꽁초도 줍고 쓰레기도 줍기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를 통한 환경보전하는방법을 알려주는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도서관세상은 ‘도서관, 도서관, 우리도서관’ 우리 작은도서관 자랑하기를 응모받고 있다.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힘들었던 이야기,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 등을 기록하여 ‘도서관세상’(www.dreamlib.co.kr)에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20곳을 선정하여 에코백을 드리며, 우수작 3개 도서관은 수 백 권의 도서를 상품으로 드린다. 또한 도서관세상에 작은도서관 블러그를 만들어 홍보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6083-9231에 하면 된다
[페어뉴스]= 환경파괴로 인해 온난화 현상과 미세먼지등이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풀뿌리 독서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반딧불도서관이 독서를 통한 환경보전하는방법을 알려주는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주최하고 경민대 창의교양독서교육원이 주관하고 반딧불도서관(관장: 서정우)이 멘토로 부천 한사랑작은도서관, 부천 그라페작은도서관, 일산 나무와열매 작은도서관이 멘티로 활동하는 협력멘토링사업이 7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 멘토링 사업은 총 10차시로 진행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환경을 파괴하는 내용이 어떤것인지를 토론하며 환경보존 방법을배운다. 더불어 주변의 오염된 하천을 탐방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면 우리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과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을 학생들과 함께 돌아보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운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의 종류와, 어떤일을 할때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를 알아본다. 가까운 일터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페어뉴스]= 티브로드 인터넷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부 지역에 25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장애가 발생하여 3시간 가까이 인터넷 사용이 불통되고 있다. 티브로드에 가입된 방화동 고객들은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전후 사정을 문의하였으나 수리를 하고 있지만언제쯤 개통될줄 모른다는 답변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방화동 지역은 김포공항이 가깝기때문에 항공 물류 회사들이 많아서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페어뉴스]= 필리핀에 작은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5월 17일 도서 6,000권, 학습자료 3,500점, 의류 500점을 모아 필리핀으로 보냈다. 필리핀 작은도서관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현지 한국인들은 미국에서 영어책을 지원받고, 한국에서 한국어 도서들을 지원받아 도서관이 거의 없는 필리핀 주민들에게 한국어 도서관을 설치하거나 학교에 책을 기증하여 읽히고 한국어를 가르쳐준다. 또한 유치원들을 만들어 교육하고 있다.필리핀에서 이번에 귀국한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 이모세 회장과 김현중 사무국장이 익산 기증품 수집창고에 와서 함께 작업을 하는 수고까지 더해졌다.작년부터 한국에서 김영중 작가가 날개 프로젝트로 만들어놓는 컨테이너도서관에 도서를 싣고, 선박에 옮겨져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의 도움으로 필리핀에 운반하게 된다.이번 달 초에 필리핀에서 도서관을 설치할 공동묘지 근처 마을에서 기공식을 갖고 이번에 운반된다. 선박비, 통관세가 컨테이너 도서관을 제작하는 비용보다 몇 배 비싸서 그동안 옮길 수 가 없었다.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만 갖는다면 우리보다 문화형편이 못한 필리핀에 6.25 때 받았던 사랑을 되갚을 수 있다. 이
[페어뉴스]= 용산시민연대는 17일 오전 11시 용산구청 앞에서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의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주민 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용산시민연대는 "우리는 부정비리와 특혜가 없는 용산구청을 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중한 구민들의 혈세가 비리로 얼룩지고 낭비되지않도록 국민감사청구 서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산시민연대는구금고 전환시 구청장 아들 은행 채용비리 의혹,용산구청의 음식물쓰레기감량기 사업 친인척 특혜 의혹,용산구시설관리공단 부자낙하산 채용비리 의혹,전 구청장 비서실장 운영 횟집 용산구청법인 카드 과다사용 의혹, 현 구의원이 과거 대표였던 전기업체 각종공사 수의계약 특혜 의혹,등 용산구청의 대표적인 5가지 비리의혹을 비롯해 여러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비리와 특혜가 발붙히지 못하는 용산구를 위해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페어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동계올림픽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의 맛과 멋을 전할 목적으로,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간 동안 “세계음식문화관”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14개국 현지의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음식과 전통주류 112개 품목이 판매되는 음식부스, 세계의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해외의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지며, 동계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등의 주요 일정에는 특별이벤트가 함께 펼쳐져, 세계의 맛과 문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화합과 교류를 깊게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계의 음식과 문화의 산해진미, 유럽 8개국, 남미 및 아시아 6개국의 참여로 동계올림픽 참가국 모두가 어우러져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4개국은 동계올림픽 참가국 및 대륙의 다양성을 아울렀다는데 더욱 깊은 의미가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스페인, 터키, 독일까지 8개국의 셰프가 자국의 맛을 뽐내고, 아시아와 남미권은 태국,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멕시코 등 6개국의 음식이 함께 소개되어 평창동계올림픽을
[페어뉴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 서울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채용비리가 드러나 정부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채용업무 처리과정 중 중대한 과실 착오 등 채용비리 개연성이 있는 기관에 해당 되어 징계 처분을 받게 되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월29일(월)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17개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여 그간 실시했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와 후속조치 및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공기관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기타 공직유관단체의 특별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특별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1,190개 기관․단체 중 946개 기관․단체에서총 4,788개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이중 부정청탁․지시 및 서류조작 등 채용비리 혐의가 짙은 109건을 수사의뢰하고 255건은 징계(문책)를 요구했다 수사의뢰 또는 징계대상에 포함된 현직 임직원은 총 197명으로 이
[페어뉴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마다 온갖 의혹과 공분을 사고 있다. 28일 베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용산구 제2금고 유치의혹, 제주유스호스텔 꼼수 강행 의혹, 특혜 채용 의혹 등 꼼수와 편법 행정이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 구금고 입찰 시 성장현 구청장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용산구 제2금고 유치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었다..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지 않은 은행에 구금고를 맡긴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졌다. 2014년 제1금고를 선정할 때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 2010년 선정 시 약속한 약속들이 지켜 지지 않았는데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금고까지 내준 것이다. 이 무렵 특혜 채용 의혹이 일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의 아들이 구금고 영업 담당으로 일했다. ◇ 제주유스호스텔 꼼수 강행 120억 가량 들어간 제주유스호스텔 사업도 온갖 의혹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 사업 추진의 핵심 근거가 된 설문조사가 너무나 편파적으로 진행 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설문조사 내용에서 이미 제주도로 내정을 해놓고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제주도로 투표 하도록 사실상 설득하는 형태로 진행했다는 의혹이 있다. ◇ RFID 음식물류 폐기물
[페어뉴스]=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면 그늘에서 울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휘닉스파크스키장주변에는 많은 상점과 스키렌탈샵이 있다. 이들은 겨울 스키시즌 한철을 벌어서 일년을 사는데 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시즌에는 휴업을 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태에 놓여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전후 기간동안 일반 스키어들은 스키장에 출입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던 스키 렌탈샵과 상점들은 생존이 막막하다.이러한 사실도 올 8월에서야 알게된 주민들은 건물주와의 임대차 계약에 따른 피해까지도 입게되었다. 관련기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안내하지 않은 채 주민들이 공청회를 요청하고 나서야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40일간 영업도 하지 못한채 임대료를 내야하는실정에 스키샵 업주들은 망연자실한채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스키장 주변 음식점과 상가들의 피해도 예상된다. 또한,경기장에 진입하기 위해 신설되는 도로가 대다수의 지역상권을 비껴가고 있어서 마을이 고립되는 상태에 놓였다. 이로인해 기존의 형성되어 있던 상가들이 존폐위기에 놓여, 주민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렇듯 오랜 세월이곳
[페어뉴스]= 9월29일 오후 2시 강서구청 앞에서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번 집회에서강서구 국립한방병원 설립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강서구 주민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우리는 억울하다,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허준 박물관 앞에 위치한 옛 공진초 부지가 아닌 마곡동 대체부지로 특수학교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노현송 구청장이 한방병원설립을 위해 수수방관 하고 있으며 두차례의 공개토론에도 나오지 않는 등 갈등을 수습하지 않고, 강서구민이 '집값에 미친 님비족'으로 전락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영구임대주택단지가 있는 가양동, 기초생활수급자 최다, 장애인구 최다, 노령인구 최다, 장애복지시설 최다.. 등 이라며 이래도 님비인가 '라고 외쳤다.또한 강서구특수학교 교남학교에 양천구 장애학생이 40명이 다니고 있으며, 공진초 이적지에 설립 예정인 특수학교에도 학생 106명 중 강서구 장애학생은 40명도 안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가 8개나 된다며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했다.
[페어뉴스]= 요즘 강서구는 특수학교 설립문제로 논란속에 휩싸여 있다. 최근 지역주민들과 장애인 학부모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주민 토론회’가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렸었다. 이 행사에서 장애인 학생 학부모 3명이 특수학교 설립을 요청하며 무릎을 꿇자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토론회 참석자들도 함께 무릎을 꿇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강서구 주민들이 아파트값 하락을 우려해서 반대를 하고 있다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또한, 옛공진초교 부지에 국립한방의료원을 세우려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국민과 장애아 학부모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주민과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성태의원은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 한적이 없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다만, 공진초교 부지보다 마곡지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적 4700m²의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이 장애우들이나 강서구 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비어있는 가양동 공진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자는 것이 이번 사태의 발단이다. 본지는 김성태의원(자유한국당)에게 자료를 제공받아 무엇이 문제인지를 취재했다. 특수학교 입지는 어디가 적합한가? 특수학교 입지 선정과 논란의 중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