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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인 축제의 장, 2017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

 

[페어뉴스]=   21일 전기공사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이 대전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전국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가 2017 전기공사 엑스포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가지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커진 규모만큼이나 전기공사업계의 대외적 위상이 높아져 전기기술인들의 자부심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2017 전기공사 엑스포가 열린 대전 폴리텍 대학에서는 그간 현장에서 쌓은 기술을 연마한 전기공사 기술인들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명승부를 펼쳤다. 2017 전기공사 엑스포의 일환으로 펼쳐진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에는 동력제어, 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 외선지중 분야의 경기가 펼쳐졌고 특히 올해는 변전설비 분야가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인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종합 우승의 영예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광역시회(회장 고기배)에게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은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 종합 3위는 경상남도회(회장 김성진)가 차지했다. 

2017 전기공사 엑스포로 확대 개최된 행사인 만큼 기능경기대회 외에 취업박람회가 눈길을 끌었다. 
 
협회에서 마련한 취업박람회에는 강소 전기공사 기업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매칭해 전기공사 인력 유입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기자재 박람회 또한 전기시공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전시해 전기시공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공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최근 한전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스틱 등 신공법 시연회를 통해 전력시공 부문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전문 세미나와 특별 강연을 통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인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까지 1800여명이 대회장을 방문해 명실상부한 전기공사 최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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