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내 또래 50+세대는 어떤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을까?”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8월 29일(화), 2017년 상반기 커뮤니티플러스에서 선발된 50+커뮤니티들이 각자 준비한 활동 소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8월 29일(화), 2017년 상반기 커뮤니티플러스에서 선발된 50+커뮤니티들이 각자 준비한 활동 소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8월29일(화) 서부캠퍼스 3층 학생회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한 60여 개의 50+커뮤니티 회원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리 준비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내용을 공유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
또,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는 50+커뮤니티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커뮤니티 박람회’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교실도 열린다.
‘50+커뮤니티 박람회’에는 50+커뮤니티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이 비치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전시물을 보고 커뮤니티 활동 참여를 문의할 수 있다.
커뮤니티플러스는 50+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한 커뮤니티 또는 생애설계, 신문화확산, 자원봉사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 중인 50플러스 세대 3인 이상의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시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접수된 커뮤니티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소정의 활동비(최대 50만원, 연 1회 추가 지원 가능)와 50+캠퍼스 내 모임공간 등이 제공된다.
작년부터 시작된 커뮤니티플러스 사업을 통해 2017년 5월말 기준 약 189개의 커뮤니티, 1,798명의 50+세대를 지원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50+세대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동년배와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인생 2막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50+세대가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