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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을 앞둔 초보 예비맘을 위한 필수 준비물 BEST4

 

[페어뉴스]= 열 달의 설렘을 지나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육아는 걱정부터 앞선다.  초보 엄마에게 난생처음 마주하는 상황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2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개막을 앞두고 예비초보맘의 육아 적응을 도와줄 필수 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제시했다.

◆ 아기 목욕은 영유아 체형과 발달특징 고려한 ‘아기 욕조’와 함께
아기 목욕은 초보 맘들에게 가장 어려운 육아활동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워낙 작고 연약한 영유아들은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해 자칫 잘못하거나 한 눈을 팔았다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목욕 시 아이가 다칠까 두려워 매번 피해갈 수는 없는 터, 보다 안전하고 쉽게 아기목욕을 시키고 싶다면 신생아의 체형과 발달 특징을 고려한 아기 욕조를 사용해보자.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베베캐슬의 ‘유로스타 욕조’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어 아기를 눕혀도 미끄러지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몸을 고정시키고 씻길 수 있다. 또 마더스로렐라이에서 출시한 ‘디럭스형 접이식 아기 욕조’는 스스로 체온조절이 어려운 영유아의 특성에 맞춰 수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온도 감지 기능을 하는 플러그를 장착, 물 온도가 37도에 이르면 플러그의 색이 흰색으로 변해 적절한 물 온도를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 젖병 관리는 뛰어난 살균력의 ‘젖병소독기’와 함께
젖병은 아이가 직접 물고 빠는 제품으로 철저히 세척하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번식하고 젖병 안에서 부패해 심할 경우 설사 등의 급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꼼꼼한 세척, 열탕 소독 등으로 위생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은데, 아무리 세척에 공을 들여도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세균은 완벽히 멸균 되었는지 알기 힘들다.  

꼼꼼한 세척 뒤에도 세균이 남아있을까 불안하다면, 높은 살균력을 자랑하는 젖병소독기를 사용해보자. 해님베이비에서 출시한 ‘해님 젖병소독기’는 강한 살균력(253.7nm)의 듀얼 UV살균 램프와 고효율 PTC내장 히터를 장착해 제품에 남아있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한다. 또한 젖병살균기 전문업체 비엘퓨리티의 '퓨리티(PURITY)'는 반사율이 높은 93%의 고휘도반사판과 회전선반기능이 탑재되어 자외선 램프가 닿지 않는 음영부분과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균한다.

◆ 아이 건강 체크는 ‘체온계'와 함께
성인에 비해 체온 변화에 민감하고 생체 방어력이 없는 영유아는 단 1도 차이만으로도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체온을 재며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 체온을 유지해 아기를 건강하게 키워내고 싶다면, 체온 측정이 정확한 체온계를 사용해보자.

베이비피아의 '써모체커 DT-060'은 아이의 체온에 따라 각각 다른 경고음이 발생하고, 가장 최근 측정한 결과 10개가 자동으로 저장돼 보다 정확하게 아이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국민 체온계로 통하는 브라운의 '써모스캔 IRT6520'은 신호음을 이용해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위치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개월 수에 따라 그에 맞는 측정 기준을 적용할 수 있어 보다 확실한 측정이 가능하다.

◆ 외출의 시작은 ’신생아 카시트'와 함께
각종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위해 외출이 잦은 신생아에게 카시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육아 아이템이다. 간혹 아이가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부모가 아이를 직접 안고 차에 탑승하기도 하는데, 별도의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품에 있던 아이가 튕겨 나가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순성카시트의 '데일리 카시트'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는 우레탄 충전재를 사용해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레카로의 '스타트 플러스 아이' 역시 골반구속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해 사고 시 몸이 받게 되는 충격을 분산시켜줄 뿐만 아니라, 측면충돌로부터 최상의 방어를 제공하는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션(SIP) 기능을 도입해 부상의 위험을 줄였다.

한편,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한 자리에서 모든 제품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베이비페어는 초보맘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오는 6월 22일(목)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토케, 리안, 싸이벡스, 다이치, 순성, 브라이택스, 릴레베이비 등 인기 육아브랜드가 총출동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이외에도 맘베 공식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 재입장, 유모차 대여,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다양한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혹은 (주)유아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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