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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수교 60주년 기념, 터키, 2017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  

 

[페어뉴스]=  6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국제도서전에 터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터키의 주빈국 참가는 한-터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터키 문화관광부는 일반 독자를 위한 행사는 물론 한국 출판 전문가를 위한 강연 및 세미나 등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터키 문화관광부 최고위 관계자들과, 터키 유명 작가와 문학, 출판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할 예정이다. 또한터키 현지의 12개 출판사가 직접 부스에 참가해 한국 출판 관계자들과 교류 및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 이틀째인 15일 터키 현대문학의 거장 마리오레비의 《이스탄불은 한 편의 동화였다》 낭독회와 아동문학 작가 멜리케귄위즈의 인터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터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3일째인 16일(금)에는 터키 전통 그림자 연극 <카라괴즈>를, 17일(토)에는 터키 커피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음식에 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도서전 기간 동안 터키 문화관광부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터키 책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 터키 참전군인들이 세운 앙카라 학교에 관한 사진 전시, 터키 전통 예술로 요즘 SK 이노베이션 광고 기법으로 사용되어 더욱 한국인에게 친숙해진 마블링 아트 에브루(Ebru) 시연 등 다양한 터키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터키 문화관광부는 “이밖에도한국과 터키 양국의 문학, 아동, 만화 분야 출판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출판 협력 라운드테이블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통해 양국간 출판 저작권 및 문화 교류의 주춧돌이 놓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http://2017.sibf.or.kr/sibf2017/guest-of-honer-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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