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 콘래드서울이 여름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랍스터 요리를 오는 5일부터 선보인다.
6개 코스의 랍스터 테이스팅은 먼저, 코스 입맛을 돋궈 줄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차가운 랍스터 멜론 스프, 랍스터 비스크 리조토, 피나 콜라다 셔벗으로 이어진다.
메인 메뉴는 버터에 살짝 익힌 바닷가재와 함께 홍삼과 셀러리로 만든 퓌레를 곁들인 와규 채끝등심 구이로 바닷가재 살의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고소한 버터의 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했다.
여름철에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 맛이 좋은 바닷가재는 6, 7월에 최고의 향과 풍미를 지닌다. 최고의 맛과 함께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랍스터 요리의 가격은 1인당 14만5000원이다. 문의 02-6137-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