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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서천국립생태원, 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개최

 

[페어뉴스= 장지연여행작가]= 서천국립생태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1박 2일동안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서천국립생태원과 서천,장항,군산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여행작가들이 첫날 도착한 서천에는 국립생태원이 있다. 국립생태원으로 가는길에 정돈된 산책로와 조개가 많은 선도리갯벌체험마을을 갯벌따라 걸어본다.
 
서천의 자랑인 국립생태원은 살아있는 지구 생태계를 체험할수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국립생태원의 살아 있는 생태 전시 공간 에코리움은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로서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야외전시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생태계 특징을 관찰할 수 있는 한반도 습지와 수생식물원 습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 식물을 직접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으로 금구리구역,에코리움구역,하다람구역,고대륙구역,나저어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국립생태원내에 있는 에코리움을 관람 후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간담회를 통해“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생태교육과 체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해양생물표본 약 5천점이 연출된 상징조형물인 씨드뱅크가 있고 바다생물의 모든것을 체험할수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다, 인근에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욕장이며 삼림욕장내에 있는 장항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는 바닷가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중의 명소이다.

 한옥스테이겸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 유명한 문헌서원에서 하루밤 머물러 보자. 자연과 이야기하며 선비처럼 단잠에 빠질수있다
  
군산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특히, 전국 5대빵집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이성당’이 있다. 이성당의 대표 빵은 앙금빵과 야채빵이다. 조식으로 나온 세트의 식빵은 촉촉하고 고소한 아침을 여는 별미로 느낄수 있다.
 
근대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은 해양물류유통의 중심지로 과거 무역항인 옛군산의 모습과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한 역사박물관이다.
 
더불어,군산의 뜬다리(부잔교)는 근대문화역사거리의 진포해양테마공원내에 위치되어 있으며 일본이 미곡을 수탈하여 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든 다리로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군산에는 시간여행마을(히로쓰가옥, 초원사진관, 경암철길마을)이 있다. 군산 신흥동에 위치한 일본식인 히로쓰가옥은 ‘타짜’,‘장군의 아들’등 영화가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촬영지로 유명한 초원 사진관도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판자집이 이열횡대로 마주보며 늘어서 있고 기차가 지나가면 손을 뻣어 만질 수도 있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의 기찻길. 일제강정기시대에 신문용지제조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경암철길마을은 그렇게 형성돼 있었다.
일제강점기시대에 지어진 사찰인 동국사는 일본식사찰로 유일하게 남은 곳이다.



특히 군산은 2017 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하여 군산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군산은, 전주, 부안, 고창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시간 여행 코스로 선정됐다.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하게 될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 상품은 오전 9시 30분 시외버스터미널, 10시 군산역에서 출발하고 탑승료는 개인 10,000원, 단체(20인이상) 9,000원(단, 식비・숙박료・체험료 본인부담)의 가격으로 운행한다.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0인 이상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문화유적 및 관광지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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