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국 정통 테니스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전국 5곳에서 주최한 테니스 동호인 축제 ‘케이스위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챔피언십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부천종합운동장 코트, 순천 등에서 진행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로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본선이 열린 올림픽공원 코트에서는 경기 외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키드 매직 테니스’는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호인들의 참가비로 마련한 400만원의 장학금을 테니스 유소년 선수에게 전달해 대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각 부문 우승자에겐 프랑스 오픈 투어권과 함께 케이스위스의 주력 테니스화 빅샷(BIG SHOT)을 부상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