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신라가 '기업출장예약서비스(BTM, Business Travel Management)' 사업의 독립법인화 여부를 내달 중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는 2004년부터 시작한 BTM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독립법인화 방안을 검토해 왔다.
BTM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300억에 직원 수는 100여명 규모로 호텔신라 생활레저사업부의 팀 단위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최근 BTM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바일·인터넷 초고속 '출장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지사망도 9개국에 12개 거점별로 구축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