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제주의 밤 바다와 쏟아지는 별을 벗삼아 플라워 테라스(사진)에서 향긋한 와인을 즐긴다면, 이 또한 행복이 아닐까?

제주신라가 히야신스, 유채, 산수유 등 향기로운 꽃이 만발한 테라스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와인 파티를 펼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매일 밤 로맨틱한 조명 아래에서 봄과 어울리는 로제 등 10여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3층 플라워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다.

호텔측은 “화사하게 핀 꽃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이 곳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면서 "향긋한 차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와인파티는 ‘센트 오브 플라워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1박, 2박, 3박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한 패키지는 투숙 기간이 길수록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 혜택은 스탠다드 객실, 2인 조식, 풀 쁘띠 카바나 무료 이용이며 디럭스급으로 객실을 이용하면 플라워 와인파티 기회를 제공한다.

2박 패키지를 이용하면 플라워 티세트를, 3박하면 티세트와 함께 풀사이드바 수제치킨과 포테이토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