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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관광공사,청소년·취약계층 여행확대 추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청소년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선 삼탄아트마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개소를 ‘2017 열린관광지’로 선정했다.

 기존에 선정된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등 11개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전국 160개 장애학교 학생 5,000명의 체험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추천 관광코스 및 관광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서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가칭 “모두가 행복한 여행가기”)하여 참여인원을 기존 12,000명에서 40,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의 관광 참여 기회를 늘려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청소년 교과연계&진로체험여행’을 4월 11일 시범관광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 50개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진로체험여행을 진행한다. 전국 각 지역의 교과연계&진로체험 코스는 공사와 청소년 전문여행사가 현재 전국 80개 코스를 개발하였고, 청소년이 학교별, 동아리별, 가족동반 체험여행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임철수 팀장은 “사회적 약자의 여행기회 확대를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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