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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젖는 '서울 명동'

호텔 알로프트, 금요일마다 ‘비어 칵테일 라이브’ 공연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금요일 퇴근 길,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의 선율과 함께 다양한 비어 칵테일을 즐기며 한 주의 피로를 힐링하는 공간이 명동에 등장했다.

지난 2월 음악과 테크놀로지, 디자인의 조화를 콘셉트로 문을 연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매주 금요일 ‘비어 칵테일 앤 라이브’를 진행한다.

호텔의 2층에 있는 바앤라운지 'W XYZ'에서 열리며, 진행은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주드’가 맡는다.

이달의 공연 테마는 봄. 봄에 익히 알려진 곡과 주드의 자작곡을 들려 줄 예정이며, 선곡은 매주 공연 때마다 다채롭게 바뀐다. 

이달의 비어 칵테일도 봄에 어울리는 5종을 선보인다. 레드아이, 새콤한 베리 향의 카시스 비어, 알싸한 진이 느껴지는 독스노즈, 톡 쏘는 민트비어, 파나셰 등이다. 

금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주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어 칵테일 가격은 330ml를 기준으로 1만1000원이다.
 
한편, 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알로프트의 콘셉트 중의 하나인 ‘라이브 뮤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유망 뮤지션들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 음악과 바의 조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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