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볼보자동차가 안양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경기 서남부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안양점은 볼보차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지역에 세번째로 문을 열었다. 볼보차는 수입차 시장의 빅마켓으로 떠오른 경기권의 소비자 만족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양전시장은 건물외관과 인테리어를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VRE 콘셉트를 적용해 볼보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관은 북유럽의 오로라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그린, 블루 조명을 사용하고, 내부는심플하면서도 따뜻한 스웨덴 거실 분위기로 꾸몄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컬러와 천연가죽을 직접 경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카스튜디오’도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