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대규모 '인도 음식축제'가 열린다.
16일부터 11일간 개최하는 축제는 음식을 통해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인도대사관이 후원한다.
호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395’에서 열리는 축제의 총셰프는 뉴델리의 프래그십 5스타 애쇽 호텔의 총주방장 카스투어(사진)씨가 참여한다.
카스투어씨는 8년간 인도 대통령의 음식을 책임지면서 버락 오바바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도 인도 정통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스투어가 선보이는 요리는 화덕에 직접 구운 전통빵 난, 커리, 콩요리 달, 필라프, 디저트 등 정통 인도식 메뉴다. 문의 02-317-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