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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한번 사는 인생인데…욜로라이프엔 포르쉐가 짱!"

SK엔카, 소비자 설문…마세라티, 람보르기니 2, 3위 차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명품 럭셔리 자동차 한 대 정도는 사고 타 봐야지..."


일명 욜로(YOLO)라이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슈퍼카 브랜드로 '포르쉐'가 뽑혔다.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이 소비자 18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7.4%가 포르쉐를 1위로 꼽았으며, 2위에는 마세라티, 3위에는 람보르기니가 차지했다. 페라리와 벤틀리가 그 뒤를 이었다.


1위에 선정된 포르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외계인이 만든 차’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한차원 높은 성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위에 뽑힌 마세라티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슈퍼카다. 드라마 ‘도깨비’에 차량을 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넓혔다는 평이다. 응답자들은 “삼지창에서 느껴지는 품격이 남다르다, 가슴 떨리는 배기음”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3위에 오른 람보르기니는 근육질 디자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외관으로 많은 소비자의 드림카로 꼽히는 브랜드다. 응답자들은 선정 이유로 “부의 상징, “가격, 성능 모두에서 최고” 등을 언급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SK엔카의 박홍규 본부장은 “슈퍼카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는 가격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튜닝됐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최근 욜로 라이프가 각광받으면서 슈퍼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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