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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남아 기업 인센티브투어 관광객에 인기

  

[페어뉴스]= 제주도가 동남아 기업의 인센티브투어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12월 말 현재까지 동남아 지역 기업 인센티브단은 전년대비 22%이상 증가한 5,6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 관광의 질적성장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지역 MICE 전문 박람회 참여 및 제주 독립부스 운영, MICE 로드쇼에 참가하는 등 도내 MICE업체와 공동으로 동남아 지역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 9월 태국에서 개최된 동남아 최대 MICE 전문 박람회 IT&CMA에서 제주지역 MICE업체 8개사와 제주 독립부스를 공동 운영하였고, 제주컨벤션뷰로가 한국MICE협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태국MICE협회와 업무협력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지역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지난 11월에 개최된 제2회 제주MICE 산업대전에도 동남아  유력 바이어를 제주로 초청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MICE협회와 공동으로 ‘Asia-Pacific MICE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형 MICE 목적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강화하였다. 

 이승찬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도 관광국장 겸직)은 “MICE 분야가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뿐 만 아니라 시장다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 말하며 “제주 MICE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는 인센티브 투어에 있어 신규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에도 200여명의 인도 인센티브단, 400여명의 베트남 인센티브단, 600여명의 필리핀 인센티브단 등 동남아 인센티브단의제주 방문이 예정되는 등 지속적인 동남아 시장의 확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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