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하반기 서비스자문단 회의 열어 中企 목소리 청취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2월 23일(금) 서울 JW Marriott 호텔에서 ‘2016년 하반기 KOTRA 서비스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비스 자문단인 중소기업 139개사와 KOTRA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 2017년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안내, △ 서비스 자문단-KOTRA간  소통과 공유, △ 국민홍보 제안평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제도’세션에서는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수요자 선택형 맞춤서비스인 ‘바우처(Voucher) 제도’, 새롭게 개편된 KOTRA의 통상정보 제공 채널인 ‘해외시장뉴스’가 소개되어 참가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자문단-KOTRA 간 소통과 공유’ 세션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서비스 제안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임원진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세계 KOTRA 해외무역관에서 고객에게 바라는 점을 공유하는 등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점이 눈에 띄었다. 

KOTRA 대국민 홍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59건의 아이디어와 창작물 중 내부검토를 거친 16건의 본선진출작을 수출 기업을 대표해 서비스 자문단이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서비스 자문단의 위상이 한층 제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리 경제가 살기 위해서는 무역체질을 바꿔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KOTRA의 든든한 동반자인 서비스 자문위원들께서 KOTR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