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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 관련 한·중 전문가 모여, 국제 건강 포럼 및 박람회 개최

 [페어뉴스]=   대구시는 ‘한국과 중국 고령화 사회의 기회와 위기’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6 국제 건강 포럼 및 박람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문화의 붐을 타고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의 건강 및 뷰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니어산업 분야에 최고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관련 제품의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의 출산율(2015년 1.24명)을 보이고 있으며, 고령화의 속도가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경험하기 못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7.2%)로 접어들었으며, 2019년에는 고령사회(14.3%)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8%)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50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37.3%로 일본과 이태리를 제치고 세계 최고령국가로 등장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94개 기업이 참여한 137개 부스의 기업박람회, 건강·의료·뷰티 등 3개 세션의 포럼(한·중 실버학회 전문가 500명), 덕영치과, 오블리제성형외과 등 지역 5개 병원 의료관광(300명) 등으로 진행된다.

  한·중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는 포럼은 “한국 시니어 건강 및 의료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한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짱쥬엔, 손쭈엔 중국 인민대 교수의 “중국 노인건강 및 의료 정책변화”, “중국 노인주거 및 의료환경의 변화와 대응”, 옌웨이치 중국 절강대 교수의 “중국 의료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이제윤 덕영치과병원장의 “한국 의료산업 현황과 발전방안”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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