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패션의 완성’인 주얼리 시장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2016 서울주얼리위크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0월 18일~2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주얼리위크는 30여개 기업의 주얼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주얼리-패션 콜라보레이션, 신진디자이너 육성,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울패션위크과 연계 진행된다.
2016 서울주얼리위크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주얼리 트레이드 쇼’ 와 일반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즐기는 ‘주얼리 바자쇼’ 로 진행된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의 실질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와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진행되는 주얼리 B2B 트레이드쇼의 가장 큰 목표는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 체결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통역서비스와 국내 주얼리 브랜드 및 바이어의 특징을 분석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B2B 트레이드쇼에 참여한 바이어와 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6개월마다 K-주얼리에 대한 계약이 발생할 수 있도록 계약관련 DB구축, 실적보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참여 디자이너를 대상으로는 해외 진출 노하우 등에 대한 멘토링 지원 및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와 콜라보 작업의 기회를 제공해 K-주얼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주얼리바자 B2C- “Jewerly Moment”가 10월 28일(금)~29일(토) 양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