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신' 그레고리 포터 '아우디 무대' 선다

내한공연 앞서 22일 클럽 앤서서 소울감성 선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재즈의 신’으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사진)가 첫 단독 내한공연에 앞서 아우디가 마련한 무대에 선다.


아우디코리아는 그의 다섯번째 공연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22일 클럽 앤서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DJ 소울스케이프가 참여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포터는 그래미 최우수 재즈보컬 수상으로 입증된 소울 충만한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2010년 데뷔작 ‘워터(Water)’를 발표했다.


이어 2012년 발표한 두번째 앨범의 수록곡 '비 굿(Be Good)'으로 5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번째 앨범이자 블루노트 레이블에서의 첫 앨범이었던 ‘리퀴드 스피릿(Liquid Spirit)’은 영국에서 플래티넘,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 골드 레코드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1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한편 공연 참석자에게는 최근 발매한 포터의 발라드 버전의 새 앨범인 '테이크 미 투 디 앨리(Take me to the alley)'의 스페셜 에디션 픽쳐 디스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