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대전,숨은 요리 고수 찾는‘레시피 콘테스트’열어

 
 
[페어뉴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레시피 콘테스트’가 열렸다.   

지난 2일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 진행한 레시피 콘테스트는 에이토랑 카페 회원 중 숨은 요리 고수를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인에서 3인으로 구성된 총 6개의 참가팀은 식품대전에 참여한 식품기업의 제품을 재료로 삼아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레시피 콘테스트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10종으로 고등어,명이나물,떠먹는 고구마,갈비, 코다리,메밀국수, 새싹 땅콩,건마늘&건양파,반건시&감말랭이 등이었다.

최우수상은 1인 참가자 오현화씨에게 돌아갔다.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소속인 오현화씨는 고등어샌드위치와 자몽에이드라는 도전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레시피를 소개했다.명이나물과 자몽에이드로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고,담백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코다리 강정,명이나물 쌈, GOGO마리,메밀국수,갈비초밥과 사과샐러드 등 개성적이면서 다채로운 레시피가 공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