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건설자재 홍보와 구매 촉진을 위해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22개 건설자재 업체가 참여했으며, 도와 시·군 건설 관련 공무원,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건설업체 직원 등 4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전시품을 관람했다.
전시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상․하수도 제품과 콘크리트 제품, 도로안전시설, 하천호안시설, 건축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각 분야의 건설자재가 전시되고, 기능과 특징, 시공방법 등 업체들과 직접 현장 적용 방법 등을 확인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와 함께 건설 신기술 소개,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건설 하도급 감사 지적 사례, 건설폐기물 처리 시스템 입력 절차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 도내 건설인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