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위한 축제의 장…베페 베이비페어 성료,

 

[페어뉴스]= 올바른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만드는 기업 ㈜베페(대표 이근표, www.befe.co.kr)가 주최한 '제30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국내 대표 육아용품 전시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최근 육아 현상으로 부상한 '패밀리 밸런스(Family Balance)'를 중심으로, 가족 내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다양한 육아용품과 콘텐츠, 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가족의 행복 균형, 패밀리 밸런스(Family Balance)를 돕는 ‘가족 생활 밀착형 육아용품’ 인기

아기의 탄생으로 달라진 가족들의 일상 속 새로운 균형잡기로,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를 맞이해야 한다는 의미의 ‘패밀리 밸런스’는 육아 분야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발맞춰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는 가족 내 행복 균형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육아용품과 관련 서비스가 대거 등장했다.
 
우선 육아 주체 확장에 따라 아기에게 편중됐던 육아용품이 육아 주체가 확장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육아용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기를 위한 육아용품에서 실제 사용자인 가족이 쓰기 편한 육아용품이 주목을 받은 것. 임신, 출산을 직접 경험하는 산모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이나 육아에 참여하는 부모부터 조부모까지 함께 사용하는 다기능 제품들이 선보여 실제로 현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에 대한 경각이 심화되면서, 노케미(No Chemi) 트렌드에 집중한 생활육아용품도 주목을 모았다. 천연세제, 유기농 스킨케어, 천 기저귀 등 친환경 제품들이 많은 인기몰이를 한 것.

이제는 확실한 육아 주체로 자리 잡은 아빠 관람객 증가에 맞춰 ‘아빠 수유실’을 마련하는 등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한 점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었던 특징 중 하나다.

* 온 가족 행복 균형 이루는 힐링의 시간 제공 – 베페 가족 음악회, 강풀과 함께한 베페 육아 웹툰 시즌2 공개 등

한편, 제30회 베페 베이비페어 첫날인 25일(목) 오전에는 <베페 가족 음악회 - 패밀리 밸런스, 패밀리 하모니>가 진행됐다.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 아이 동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타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출산 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 타임’으로 운영돼 참가 가족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패밀리 밸런스를 위해 베페가 마련한 문화 콘텐츠는 이뿐만이 아니다. 인기 웹툰 작가 강풀과 함께 베페 육아 웹툰 시즌 2를 선보였는데, 이번 30회 전시만큼이나 연재 기간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베페 육아 웹툰 시즌 2의 마지막 편인 4화는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과감히 육아휴직을 내고, 본격적으로 아기 키우기에 나선 한 아빠의 사연을 강풀 작가가 직접 웹툰으로 구성, 엄마, 아빠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베페 육아 웹툰 시즌2는 전시 종료 후에도 베페 홈페이지와 모바일웹(m.befe.co.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패밀리 밸런스 테마에 걸맞게 온 가족 육아를 돕는 다양한 육아용품을 전시한 데에 이어, 가족의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이번 30회 전시의 성공 포인트"라며, "저출산 시대, 출산과 육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관련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베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