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명이 확인한 곤충의 매력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성료

27일간의 곤충천국 서울세계곤충박람회 11월엔 고양에서 열려

  
 
[페어뉴스]=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 박간 회장은 “마하나임의 곤충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 그리고 해외 곤충에이전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1회 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17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데 감사”를 표하며, 오는 11월 개최할 2016 고양세계곤충박람회를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 김주안 집행위원장은 “곤충표본, 곤충 및 유충 체험,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학부모 및 언론의 관심이 높아 173,718명의 유료 관람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양세계곤충박람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선보이고자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양재 aT센터에서 27일간 진행된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전세계 5대주에서 국내 최초로 반입된 ‘살아있는 곤충’ 60여종과 540종 8천여마리의 세계희귀곤충표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곤충예술품 등을 선보였으며, 가수 이채아와 임대아, 걸그룹 여자여자 등의 연예인 홍보대사, 815 보물섬 페스티벌 등의 차별화된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제2회 박람회인 2016 서울고양곤충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국제 꽃박람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