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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걷지 말고 뛰어!"…이색 골프대회 열린다

와이드앵글, 국내 첫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내달 개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골프 볼을 치고, 볼까지 달려가 또 치면서 홀마다 다양한 미션을 즐기는 익스트림 골프대회가 처음 열린다.


북유럽 감성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최초로 마련한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가 내달 2일부터 3일간 강릉 메이플비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골프 방식과 달리 9홀 게임으로 시간제한, 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특정홀 카트탑승 금지, 모래 주머니 착용 등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참가 자격은 2040 순수 아마추어 골퍼이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JTBC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와 숙식 모두 무료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40명에겐 기능성 상하의 골프복과 모자, 골프화, 백팩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체험해 보는 신개념 골프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만끽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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