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핑크빛 맥주 호가든 로제, 이제부턴 생맥주로 즐기세요.”
오비맥주가 라즈베리의 달콤한 핑크빛 과일맥주인 호가든 로제의 생맥주 버전을 선보였다.
호가든은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특유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맛, 풍성한 구름 거품, 오렌지 향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이달 중순부터 강남과 가로수길, 이태원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위주로 호가든 로제 생맥주 보급에 나서면서 연말까지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호가든 로제는 지난해 8월 대용량 출시 이후 현재까지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심저격 맥주’로도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