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여러나라의 민족춤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세계 민족춤 페스티벌이 8월10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제1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춤을 통해 여러 민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2005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말레이시아의 전통춤 ‘막용'(Mak Yong), 인도의 고전춤 바라타나티암 등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 스페인 남미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민족춤이 소개된다.
이 페스트벌은 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여러나라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통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각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