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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

외국인 대상,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운영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외국인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드는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무역업 및 전자상거래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다. 
    
해당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비즈니스 매칭/현장 실습 등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창업 진행 및 창업 후 운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2015년도에「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를 3주 단기일정으로 4개 교육과정의 16개반을 운영해 478명의 수강생을 교육, 3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중 9명이 창업을 하는 결과를 도출,「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가 무역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2016년에는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무역업 창업실무 교육과정과 전자상거래업 창업실무 교육과정 2개로 분리하고, 내용은 기초-이론-실습의 2개월 과정으로 편성했다. 또한, 보다 집중적인 사후지원 관리를 위해 수강생 선발 시, 면접전형을 도입해 1기에 93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였으며, 장기교육임에도 우수한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시와 SBA는 교육지원에 그치지 않고 과정 수료 후, 수료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1맞춤형 컨설팅, 국내 중소기업과의 제품설명회 및 유통교류회,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사후지원 추진으로 예비창업자인 수료생의 성공적인 창업유도를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서울글로벌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SBA 기업성장본부 문종현 본부장은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는 외국인주민을 전문 무역인으로 적극 양성하여 현지인과의 소통, 부족한 해외시장 정보, 거래처 발굴 등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외국인주민의 경제적 자립 역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서울시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2기 수강생은  8월 8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무역업 및 전자상거래업 취·창업에 관심있는 외국인주민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 4급 이상에 준하는 한국어를 구사하고, 90일 이상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이면 가능하다.
 
 과정별 교육내용 및 신청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http://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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