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캠프'가 내달 2일부터 사흘간 포천에서 열린다.
지장산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풍성하고 다이내믹한 다양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지프캠프에는 100여팀 400명 이상이 참가해 지프 어드벤처 파크, 지프 75주년 팬파크, 지프 캠핑파크 등 3개의 테마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프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지프캠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팀을 초청하며,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의 정일영 마케팅총괄 이사는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프 마니아 혼자가 아닌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지프캠프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