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독일 본사의 엄격한 공정으로 재생한 벤츠 상용차용 '르만' 부품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경제성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이용률이 10%대를 상회하면서 해마다 늘고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014년 3월부터 국내에 선보인 르만 부품은 일반 순정부품과 동일한 품질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부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유통하고 있다.
또한 이 부품은 고객의 차량으로부터 회수한 코어 부품을 엄격한 공정에 따라 재제조한 부품으로 원자재와 에너지 사용을 80% 이상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친환경적이다.
순정 르만부품은 현재 컴플리트 엔진, 트랜스미션 등 완성부품뿐만 아니라 기계장치, 연료장치, 배기장치, 전기전자 등 41가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다양한 르만 부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적용 부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