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와 각종 사고,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헬멧이 나왔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Io 헬멧’은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과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 산업용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기능, GPS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IoT헬멧은 HD급 영상을 관제센터 등에 전송해 원격지에서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IoT헬멧은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 기존 CCTV 구축에 드는 공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플랫폼을 이용하면 초기 비용도 걱정없다.
IoT헬멧의 관제 플랫폼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9채널의 영상을 동시 모니터링 가능하다. 외에도 실시간 위치, 이동경로, 배터리 상태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