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아태지역·한국지사 책임자 인사

스테판 바노베르메르·이문정씨 각각 선임

[페어뉴스=박상대] 에어프랑스KLM이 아태지역과 한국지사 업무총괄 담당자에 대한 인사를 각각 단행했다.


먼저 한국, 일본, 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에는 스테판 바노베르메르씨를, 한국지사장에는 이문정(왼쪽)씨를 선임했다.


스테판 바노베르메르 본부장은 2005년부터 3년간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고 에어프랑스KLM 프로젝트 디스트리뷰션 매니저, 국제노선 수익관리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에어프랑스KLM  일본지사장을 거쳐 한국, 일본, 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문정 지사장은 항공업계 25년의 경력자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에어 아시아X 여행사와 상용영업, 마케팅, 경영분석, 정부관련 공무를 담당했다.


이어 이 지사장은 에어 아시아X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비지터스 오쏘리디에서 8년간 한국 책임자를 역임했다.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관광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