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계동물영화제 미리 체험 하세요"

28일 어린이대공원서 개최…연예인 참석 '펫스티벌'도 열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세계 최초의 동물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앞두고 2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네번째로 열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사람과 동물들의 행복한 교감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국제행사다.


사전행사에는 영화제 기획운영을 총괄하는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인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열리는 '펫스티벌'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스타들과 반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전행사 후에는 내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미니언으로 유명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