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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즈에 물들다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개최

 [페어뉴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한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울산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조동희 트렙 등 17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재즈베스티벌협회(후원 울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동희 트렙을 비롯한 민주신 쿼텟, 박보람 쿼텟, 이한얼 트리오, 안수경 쿼텟, 윤동주 동시 프로젝트 by 유영민, 최성호 특이점, 점프 밍구스 같은 국내 재즈밴드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조동희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조동진의 동생으로 최근 히트한 드라마 「시그널」에 삽입된 OST '행복한 사람'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재즈밴드와 함께한다.
  
또한 네오소울 11인조 빅밴드인 ‘치카티카 브라운 사운드’, 다양한 실험적 음악을 보여주는 ‘Ji Park’과 전자음악 4인조 ‘레트로 트랭’,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도마’와 월드뮤직 듀오 ‘계피자매’의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재즈의 향연인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의 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재즈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름밤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시간 간격으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신인밴드경연대회는 24일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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