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창작콘텐츠, 코엑스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코리아 참가

 [페어뉴스]=   충남도 창작콘텐츠들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목)~24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코리아 섬머에 콘텐츠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특화자원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기업 5개소와 공동 홍보관을 열어 개발 중인 콘텐츠를 홍보하여 고객반응을 살피고, 기 개발한 상품들도 함께 전시해 바이어들과의 비즈매칭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충남 청년CEO와 1인 창조기업이 대부분인 5개의 참가기업은 아트토이를 제작하는 오토로와 스쿱, 공예상품을 개발하는 아트리나 레이저공방, 수베니어, 세라미앤으로 구성되었다.

  오토로(대표 이환수)는 페이퍼 엔지니어링과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융합해 키덜트 아트토이 및 친환경 유아교육 교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페이퍼플래닛과 아울토이를 선보일 예정이고, 충남 청년CEO500을 수료한 스쿱(대표 송재영)은 백제 등 역사자원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등을 전시하여 우수한 디자인 목업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트리나 레이저공방(대표 윤제민)은 종이, 나무 등을 레이저 조각기로 가공하여 만든 백제 금동대향로와 백제유물 3종 세트 등의 문화상품과 체험상품으로 참가한다. 

  감성적인 세라믹공예로 주목받고 있는 수베니어(대표 박인수)는 백제 산수무늬를 활용한 화병과 스탠드를,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도자공예를 지향하는 세라미앤(대표 박예희)은 스토리 온 볼이라는 이야기를 담는 레터링 테이블 구성 브랜드로 도전장을 낸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전성환 원장은 “지속적인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자원들을 알리고 충남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창업과 기업성장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