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기술 광주에 집합,친환경자동차 국제컨퍼런스 열려

 

[페어뉴스]= 자동차산업 중심도시 광주에서 친환경자동차 국제컨퍼런스(ICAT 2016)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광주국제그린카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컨퍼런스는 광주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및 친환경자동차 도시로 도약을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원장 김병수, 본부장 이천환)가 산업통상자원부 와 광주광역시 지원을 받아 지역 대학 및 지원기관들과 공동 개최하였다.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내연기관), 자율주행자동차 및 경량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발전방향 및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부품기업 및 자동차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로의 도약 및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시의 이와 같은 국제 기술 교류는 자동차 기술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