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 개최


 [페어뉴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6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정환 산업기술정책관,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 특허청  이영대 차장 등 정부 관계자와 대학․연구기관의 기술전문가 및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로드쇼를 통해 정부는 공공연구기관이 정부 R&D 예산을 통해 개발한 신기술이 사장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전 세계적으로 외부의 R&D 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개방형 혁신 기조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공공기술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사업화 모델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로드쇼에서 미래부와 특허청은 40개 대학 및 30개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총 479건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기업에게 제공한 결과, 64개 기업이 90건의 기술이전 상담을 신청하였다. 

산업부는 로드쇼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R&D재발견프로젝트 사업(1년, 4억원 이내)*’의 상용화 R&D 자금을 연계하여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