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의 모든 것,“새활용 나눔 페스티벌”개최

 [페어뉴스]= 서울시는 성동구와 함께 6월25일(토) 왕십리 광장에서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의 재사용, 재활용 문화확산과 더불어 산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분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 하여 시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팀 피브리듀오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공연과 퀴즈대회가 펼쳐지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서울새활용플라자” 홍보관에서는 자원의 재사용,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 산업육성과 문화확산의 구심점이 될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완공후 모습과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고 쓸모없어진 자원을 가치있는 작품과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자원도 아끼고 새로운 가치도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