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강소기업 해외바이어 12개국 25명 초청 오픈하우스 개최

 

[페어뉴스]=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 9개사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하는‘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유성호텔에서개최된다.

유망 강소기업 9개사는 ㈜드림티엔에스, ㈜라이온켐텍, 비비씨(주), 비엘티㈜, ㈜에그텍, 에이팩㈜, 위더스코리아(주), ㈜코셈, ㈜한나노텍 등 이다.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의 협력 환경을 조성해 수출성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덴마크, 독일,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미국, 일본,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이스라엘 등 12개국에서 25명의 해외바이어,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치러진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기업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승되고 우수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과 전략적 해외마케팅 활성화 도모에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대전을 찾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일 오전에 유성 선병원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촬영 등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청남대, 한복예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곁들여 대전시 의료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오픈하우스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정례화해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방문 및 비즈니스 상담, 대전시 공식 환영행사, 건강검진 및 대전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